인공과 자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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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08-12 09:39 조회1,7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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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편리함 때문에 문명이란 이름으로 인공을 선택했다.
자연스럽지 못한 인공에는 과도한 비용이 청구된다. 처음 열대어를 키우면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길을 찾았으나 모두 실패했다.
어항을 물고기가 살도록 환경을 만들자니 어항 크기가 물고기 수에 비례해야 했고, 각종 침전물이 쌓이는 어항밑바닥을 가끔씩 휘저어 줄 태풍이 필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소를 만들기 위해선 물 표면을 흔들어줄 파도가 있어야했다. 자연을 만들어 낼 수는 없었다.
결국 산소발생을 위한 전기를 써야하며 주기적인 어항청소를 위해선 사람의 손이 필요했다. 인공으로 만든 문명이 오히려 비용이 싸게 먹히고 편리하기 때문에 일단 문명의 맛을 들이면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공으로 만든 문명의 비용이 과연 싸게 먹히는 걸까?
인간들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자연을 동경하는 마음이 자연의 축소판을 만들어 놓고 그걸 즐기는 형편이 됐다. 그러고 보니 탁자 위에 있는 【저 어항은 바다란 자연의 축소판이다.】
온갖 편리한 문명 속에 살면서 인간은 왜 자연을 동경할까? 거기 생명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공에는 생명이 없다. 아무리 99% 닮아도 자연과 비슷해 보일지언정 거기 생명이 없다.
지금 우리의 문명은 높은데 왜 각종사고가 빈발하고 민생은 살기 힘들다 비명을 지르는 걸까? 그건 자연을 버리고 가공한 인공을 택한 결과 아닐까?
인공이 만든 수치가 제아무리 높아도 자연이 아니라면 거기 생명이 없다. 그러다보니 정치인의 화려한 말잔치는 있어도 서민 살긴 매일반이다.
누가 어려운 이 시국서 민생을 구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없을까? 16세기 이상주의 철학자 루소의【자연으로 돌아가라!】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자연스럽지 못한 인공에는 과도한 비용이 청구된다. 처음 열대어를 키우면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길을 찾았으나 모두 실패했다.
어항을 물고기가 살도록 환경을 만들자니 어항 크기가 물고기 수에 비례해야 했고, 각종 침전물이 쌓이는 어항밑바닥을 가끔씩 휘저어 줄 태풍이 필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소를 만들기 위해선 물 표면을 흔들어줄 파도가 있어야했다. 자연을 만들어 낼 수는 없었다.
결국 산소발생을 위한 전기를 써야하며 주기적인 어항청소를 위해선 사람의 손이 필요했다. 인공으로 만든 문명이 오히려 비용이 싸게 먹히고 편리하기 때문에 일단 문명의 맛을 들이면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공으로 만든 문명의 비용이 과연 싸게 먹히는 걸까?
인간들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자연을 동경하는 마음이 자연의 축소판을 만들어 놓고 그걸 즐기는 형편이 됐다. 그러고 보니 탁자 위에 있는 【저 어항은 바다란 자연의 축소판이다.】
온갖 편리한 문명 속에 살면서 인간은 왜 자연을 동경할까? 거기 생명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공에는 생명이 없다. 아무리 99% 닮아도 자연과 비슷해 보일지언정 거기 생명이 없다.
지금 우리의 문명은 높은데 왜 각종사고가 빈발하고 민생은 살기 힘들다 비명을 지르는 걸까? 그건 자연을 버리고 가공한 인공을 택한 결과 아닐까?
인공이 만든 수치가 제아무리 높아도 자연이 아니라면 거기 생명이 없다. 그러다보니 정치인의 화려한 말잔치는 있어도 서민 살긴 매일반이다.
누가 어려운 이 시국서 민생을 구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없을까? 16세기 이상주의 철학자 루소의【자연으로 돌아가라!】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원시공산사회>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의 원조는 루소라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