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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택시기사에 대한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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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푸아 작성일12-09-11 14:19 조회4,9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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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1119.html

"두 사람의 통화 당일인 지난 4일, 정 위원을 승객으로 태웠다는 택시기사 이아무개(53)씨는 10일 <한겨레>와 만나 “두 사람의 통화 현장을 봤으며,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협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이씨는 “4일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차가 막히지 않았던 시각, 성수동쯤에서 광진경찰서 부근까지 제 택시를 이용한 사람이 나중에 보니 정준길 위원이었다”며 “정 위원이 통화를 하면서 뒷자리에 올라타 ‘안철수 원장한테 꼭 전해라. 주식 뇌물 사건과 최근까지 만난 목동 여자 문제까지 우리가 조사해서 다 알고 있다. 나오면 죽는다’ 이런 얘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정 위원의 목소리가 굉장히 컸고 고압적인 태도로 말해 친구 사이라기보다는 아랫사람에게 협박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통화 분위기를 전했다"
...
"<한겨레>는 이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금 변호사에게 ‘정 위원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이용하는 듯한 분위기는 없었느냐’고 묻자, “통화중에 누군가에게 지시하듯 ‘좌회전하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서 (해명 기자회견 때) ‘운전을 하다 갑자기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했다’는 얘기를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
네이버 지도를 보시면, 성수동 쯤에서 대로를 달리다가 좌회전하면 광진경찰서 부근까지  대로가 나 있는데 그 부근에서 좌회전할 수 있는데가 광진경찰서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조사 해 보시죠. 택시 운전기사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길일 것 같네요.
그러니까 목적지만 대면 '좌회전'이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택시 기사들이 갈 수 있는 간단한 코스인 것 같네요.

그리고 택시기사가 운전하는데 룸미러로 정준길의 얼굴을 봤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정확한지가 의문이군요. 하루 12시간(?) 운전하기 바쁜데, 얼굴도 자세히 보고 협박 내용도 자세히 외우고 계시는 것
같네요. 특수한 택시기사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또 정준길이가 택시 탄 걸 가지고 자가 운전했다고 사소한 걸로 거짓말 할리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저번에 반박 기자회견 할 때" 택시를 타다가 갑자기 친구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라고 할 일이지 굳이 ‘운전을 하다 갑자기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했다’라고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 부분은 검사 출신인 금태섭의  가상 추리력이 보이는 것 같네요.)


정준길이는 택시에서 사람을 협박하는 스타일이라니... 몰래 어디 숨어서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정준길이는 자기 차에서 하는 것보다 누가 엿듣는 택시에서 협박을 했다는 소리입니다.
그것도 핸드폰을 들고 택시 문을 열면서 자리에 앉고 협박을 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정준길 스타일이군요.^^;

댓글목록

읍참마속님의 댓글

읍참마속 작성일

금태섭 ,얼간이가 개또라이라는 것은 공인된 사실,

이런 미친 개가 짖는 것을 화제에 올릴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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