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민주주의 성지, 전라도 전주시'시영 골프장' 태풍피해 혈세로 복구 물의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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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2-09-10 15:46 조회3,9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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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주시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태풍 예고 속에 일반 상식에 속하는 대처를 하지 않아 그물막과 시설 등 수십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자 이를 주민 혈세로 복구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관리 공무원들은 태풍 '볼라벤'의 예고로 전국이 비상 대기 중인 상태에서 영업에 나섰다 피해를 입어 장기 휴장하게 된 전국 유일의 골프장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 없이 예산편성에 나섰다.
전북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지난달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골프장 시설이 파괴돼 현재 휴장 중이다.
전주시설관리공단측은 "태풍 피해가 커 약 한달 정도 휴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현장 확인 결과 좁은 부지에 9홀로 구성된 골프장의 홀과 홀 사이를 차단하는 그물막과 그 기초 시설이 60% 가량 파괴됐다.
태풍 '볼라벤' 피해로 인해 골프장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휴장을 한 곳은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유일하다.
전북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태풍 피해를 조사한 결과 그물망으로만 구성된 실외 골프연습장도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를 입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피해를 본 전주월드컵 골프장의 안전 그물망 시설은 지난 3년동안 7억7000여 만원이 신규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 전문가들은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바람이 불 때 그물망선을 느슨하게 하거나 풀어주는 기본 상식만 지켰어도 파손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태풍 볼라벤이 이미 3일 전부터 예고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골프장들은 자체적으로 대비에 나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태풍 대비는 커녕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영업에 나서는 등 돈벌이에만 전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확인 결과 태풍 볼라벤으로 지난달 8월27일 오후 7시를 기해 전북지역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이날 저녁 7시30분까지 손님을 받았다.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선 지난 8월27일 상황을 확인한 결과 오후에만 7시30분까지 80여 팀 300여 명이 입장했다.
이에 대해 골프장 관계자는 "사실상 사전에 대비하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고 실토했다.
전주월드컵 골프장은 이번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시설비 8억여 원과 한달 휴장에 따른 손실비 2억5000~3억원 정도를 포함 10억원 이상의 피해가 났다.
일일 평균 250명 정도가 이용하는 이 골프장의 휴장으로 인한 시민 피해도 직간접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주시는 시설 복구 명목으로 예산 5억원을 긴급 편성한 상태다.
전주 월드컵 골프장 관계자는 "복구비는 시비는 물론 보험료 등으로도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이와 관련 10여 일이 지났음에도 공무원에 대한 책임 소재 파악이나 상황 설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그동안 시설비로 투입된 상황을 정밀 감사할 필요가 있다"며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이 초래한 사태로 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관리 공무원들은 태풍 '볼라벤'의 예고로 전국이 비상 대기 중인 상태에서 영업에 나섰다 피해를 입어 장기 휴장하게 된 전국 유일의 골프장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 없이 예산편성에 나섰다.
전북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지난달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골프장 시설이 파괴돼 현재 휴장 중이다.
전주시설관리공단측은 "태풍 피해가 커 약 한달 정도 휴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현장 확인 결과 좁은 부지에 9홀로 구성된 골프장의 홀과 홀 사이를 차단하는 그물막과 그 기초 시설이 60% 가량 파괴됐다.
태풍 '볼라벤' 피해로 인해 골프장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휴장을 한 곳은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유일하다.
전북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태풍 피해를 조사한 결과 그물망으로만 구성된 실외 골프연습장도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를 입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피해를 본 전주월드컵 골프장의 안전 그물망 시설은 지난 3년동안 7억7000여 만원이 신규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장 전문가들은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바람이 불 때 그물망선을 느슨하게 하거나 풀어주는 기본 상식만 지켰어도 파손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태풍 볼라벤이 이미 3일 전부터 예고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골프장들은 자체적으로 대비에 나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태풍 대비는 커녕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영업에 나서는 등 돈벌이에만 전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확인 결과 태풍 볼라벤으로 지난달 8월27일 오후 7시를 기해 전북지역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이날 저녁 7시30분까지 손님을 받았다.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선 지난 8월27일 상황을 확인한 결과 오후에만 7시30분까지 80여 팀 300여 명이 입장했다.
이에 대해 골프장 관계자는 "사실상 사전에 대비하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고 실토했다.
전주월드컵 골프장은 이번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시설비 8억여 원과 한달 휴장에 따른 손실비 2억5000~3억원 정도를 포함 10억원 이상의 피해가 났다.
일일 평균 250명 정도가 이용하는 이 골프장의 휴장으로 인한 시민 피해도 직간접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주시는 시설 복구 명목으로 예산 5억원을 긴급 편성한 상태다.
전주 월드컵 골프장 관계자는 "복구비는 시비는 물론 보험료 등으로도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이와 관련 10여 일이 지났음에도 공무원에 대한 책임 소재 파악이나 상황 설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그동안 시설비로 투입된 상황을 정밀 감사할 필요가 있다"며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이 초래한 사태로 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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