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안촬스는 장막에서 열심히 바둑 두듯이 정치를 계산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둑이라는 범위는 19*19의 눈금으로 그려진 361개의 점들이 모인
정사각형입니다.

안촬스 교수는 바둑 책을 독학하여 몇 개월만에 바둑 고수를 이겼다고
하는 것을 어디서 본적이 있습니다.(출처는 찾지 못하겠습니다.)
세인트 안촬스는 매우 집중력이 있는 똑똑한 사람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 안촬스 교수는 19*19 차원의 시스템에 대한 것만 생각했지 정치 세계처럼 100*250
차원쯤 되는 바둑을 잘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말은 즉, 안촬스 교수는 오로지 좌파인물들이 제공하는 요소들의 범위에서만 생각하고
그 요소들만 있는 줄 알고 그 속에서만 바둑 계산을 해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세인트 안촬스의 시스템은 19*19인 채로 머물러 있고 바둑 두듯이
도인처럼 두고 있다는 심증입니다.

좌파들이 세운 동물원에 세인트 안촬스가 전시되어 있는 셈이라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도록 했을 것입니다.&^^;

발견에 발견을 거듭하여 세인트 안촬스가 정치 시스템은 100*250 쯤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동물원에서 탈출하기를...

아무튼
바둑처럼 이길려는 야심은 있는데, 보이기는 세인트처럼 거룩하게 보여서
정치를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ㅎㅎ 모순입니다. 정치(야심)와 세인트는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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