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큰 일입니다.(박사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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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2-09-07 17:00 조회3,86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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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박근혜를 지지하지만,
김종인을 끼고 도는 박근혜를 보면, 답답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결국 박근혜가 되나, 민주당이 되나, 안철수가 되나,
대기업을 죽이고, 과잉 복지를 해서,
경제를 거덜 내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
박근혜는 사고능력이 떨어지고, 국가관조차 희미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김종인 같은 자를 중용할까요?
박근혜는 오로지 대통령이 되려는 욕심만 있고, 나라의 장래는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리 쉽게 포퓰리즘의 유혹에 빠져
정체성도 없이 표를 구걸하러 다니지요.
누가 되어도 다 똑같은 상황을 만든 건 박근혜 본인입니다.
보수층은 안정적으로 표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해서,
박근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영역에 무차별적으로 깃발을 꼽고 유권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보수 후보라면 이래서는 안 됩니다.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 처럼 확실한 자기 색깔을 드려내야,
유권자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행위는 박근혜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박근혜는 진정, 국가를 생각하고, 유권자를 생각한다면,
확실한 보수색깔을 드러내고,
기업을 살리고, 규제를 풀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가져오는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대선에서 이러한 정책을 주장하고, 설령 떨어진다고 해도 박근혜를 원망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김종인이를 끼고 돌고,
기업을 죽여가는 정책을 펼치며,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도 죽고, 나라도 죽습니다.
박근혜는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보수의 가치를 저버리고, 나라를 망쳐 놓은 기회주의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박근혜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
자기 보상심리라면, 당장 때려 치우십시오.
자기 스스로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하면 당장 때려 치우십시오.
누가되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차라리 이번 대선에 기권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100%공감합니다.
스스이 없어 슨상님을 스승으로 삼아.꼼수쓰는 것 배웠으니 나라망치는 것은 않배웠을가.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대통합이란 대권욕이 선택한 마지막 수단이자 방법입니다.
독신녀 박근혜 개인의 꿈 실현을 위해
지금 대한민국은 망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박근혜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박근혜의 등장과 함께 보수 일부의 기권현상은 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