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익 칼라가 선명한 시스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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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07 22:59 조회4,19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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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란 최종 의사결정권자다.
그는 상치되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 가치들을 효율적으로 취사선택하여
공동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어야만 한다.
입장을 달리하는 다양한 견해들은 토론과정에 의해 타협되고 조정이 된다.
그러므로 의장인 지도자에게는 민주적 토론문화가 몸에 배어 이를 수용하고
운용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이 갖춰져 있어야만 한다.
걱정스러운 것은 노동의 쓰라림이 없이 주어진 밥만 먹으며 욕심 많은 공주처럼
독선적으로 살아 온 박근혜가 복잡다기한 세상사를 통합하고 조정할 능력이
과연 있을까 하는 점이다.
보수논객들의 공통된 지적이 박근혜의 좌클릭으로 인해 얻는 부분도 있지만
잃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얻는 부분이란 중도 층이요, 잃는 부분이란 좌클릭에 실망한 정통 보수층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박근혜에 실망한 보수층들이 대선투표에서
기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지적에 공감한다.
특히 어느 사이트보다 보수우익 칼라가 선명한 시스템클럽 회원들 중에서
배신감과 함께 대선에 기권할 확률이 타 사이트에 비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모르긴 해도 전여옥과 박선영에 열광하고 나경원, 오세훈에 열광하던
그 회원들이 아닐까....
댓글목록
duacl님의 댓글
duacl 작성일
대선에서 보수우익이 기권하면 대선의 열매는 누가 따 먹을까?
수꼴 좌빨이 열광하는 거짓말과 위선의 화신 안철수,
아니면 노무현 똘마니 얼치기 문재인이 받아 먹겠지.
제갈윤대중, 놈현에 이어 수꼴좌빨3기정권의 들어서겠지.
5.18 폭동을 거룩한 민주화로 왜곡하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가 극도로 뒤틀렸기에,
이를 바로 잡아야하겠다는 구국충정으로 앞장선 주인장의 뜻을 따라,
시클과 500만 야전군에 구름처럼 모여든 애국우익인사들이
대선의 열매를 수꼴좌빨에게 헌납하는 선택을 과연 선택하실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님은 어제 경기병과 나눈 아래와 같은 미완의 토론에
답글을 달아야 할 도의적 책무가 있습니다.
새롭게 시비를 제기하기 전에 마무리를 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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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cl 12-09-07 11:42
"단란주점에 가본적이 있나요?"란 질문에,
룸간철수 왈, "단란한게 뭐여요?"하고 느물거렸다.
"거짓과 위선의 종합세트 안철수를 두고 '안철수는 상식'이라고 하면 되겠소?"하니까,
경기병님 왈, "그럼 뭐라고 칭해야 되나요?"하고 뚱딴지 같은 화답을 했다.
"단란주점에 가본적이 있나요?"란 질문에,
룸간철수 왈, "단란한게 뭐여요?"하고 느물거렸다.
"거짓과 위선의 종합세트 안철수를 두고 '안철수는 상식'이라고 하면 되겠소?"하니까,
경기병님 왈, "그럼 뭐라고 칭해야 되나요?"하고 뚱딴지 같은 화답을 했다.
경기병 12-09-07 12:15
역시 앉을 자리 설 자리를 구분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시는구만...
그렇다면...
님의 수준에 맞춰 내가 질문 하나 드리리다.
만일 안철수 측에서 박근혜에게
육영수 어머니가 피격 후 '피묻은 옷은 동생 근령이가 빨았다는 데
왜 박근혜 당신이 빨았다고 백주에 거짓말을 하시죠?
당신은 거짓과 위선의 종합세트예요.'라고 한다면
님은 무엇이라 변명하시겠습니까?
박근혜는 거짓과 위선의 종합세트가 아닌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건 동생 근영이에게 시켰는 데,
제대로 안 빨아서,
빨던 거 발로 밟아서 빨아 줬겠죠!!!!
그 당시에 세탁기도 요즈음 같이 별로 신통한 게 안 나와서......
아님 말구......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좌익...
그들은 5.18광주 폭동을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라 한다.
그들은 김대중과 김정일의 합작품인 6.15공동선언에 동의한다.
그들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계승한다.
위 3항을 충족시키는 정치인을 보수유권자들은 좌익이라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