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워런 버핏과 같은 사람을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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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푸아 작성일12-09-06 19:07 조회3,35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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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금융위기 때 정말 돈을 잃은 사람이 많았다.
(물론 98년도 우리나라 IMF때도 그랬다.)
돈을 잃은 사람이 많았기에 그 만큼 돈 번 사람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뉴스는 돈을 잃은 사람만 부각시켰기에 정말 돈 번 사람이 없는 줄로 착각하게 된다.
분명 누구는 돈을 많이 벌어서 금고나 계좌에 엄청나게 돈을 쌓아두었다는 뜻이다.
사실 경제적으로 봤을 때 정상적인 소비활동을 할 수 있는 소비자들을 많이 잃었다는 뜻이다.
물론 위기 때 돈 번 사람은 그대로 소비활동을 하나 어마어마한 돈을 가진 만큼
어마어마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금고나 계좌에 모셔놓고 몇 만년, 몇십만년 살 것처럼 찔끔찔끔 소비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결국 100년 내에 죽고야 말고 쓰지도 못한 채 인플레로 인해 돈의 가치도 점점 더 떨어진다.
본론을 들어가 봅시다.
워런 버핏은 존경할 만한 사람일까요?
어마어마한 부에 비해 그는 그 만큼 돈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는 어마어마한 돈으로 몇만년 몇십만년 이상을 생활할 수 있는 돈을 가졌습니다.
이제 투자의 귀재에서 고용의 귀재가 될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돈놀이를 영원히 할 것처럼 사는 워런 버핏...
이제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 것에서 벗어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천억달러의 재산으로 백만명 정도 고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백만명 정도 고용하면 경기가 활성화되어서 분명 투자가 살아날 것이고,
결국 주식투자 할때가 많아질 것입니다.
워런 버핏 그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는 결국 자선 단체는 찔끔찔끔 쓸 것입니다.
자선 단체 무슨 고용 효과가 있을까요?
이 시대는 아마도 고용효과가 크면 클 수록 경기가 살아나고,
그러면 선진국 경기가 살아나서 후진국이 수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후진국의 기아를 겪는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워런 버핏은 그냥 돈놀이 마왕일 뿐이고,
나는 경멸합니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대가리가 안 돌아가는 사람들 고용해서,
뭘 어쩌자구요????
그들 밥 먹여 살리자구요????
파푸아님 보자하니,
돈 많이 가지고 계신가 본데.....,
그렇다면 남한에다가 커다란 기업체 만들어서,
다들 먹여 살리슈!!!
귀하에게 욕하는 놈두 먹여 살리구,
귀하에게 종주먹질하는 놈두 먹여 살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