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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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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처음에 상식이 계셨다. 상식은 안촬스와 함께 계셨는데 상식은 안촬스이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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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안촬스와 함께 계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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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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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그분 안에 권력이 있었으니 그 권력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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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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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안촬스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금따섭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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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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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그 사람은 상식이 아니었다. 상식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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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상식이 세상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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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의 교만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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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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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안촬스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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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권력욕에서 난 것이 아니라 상식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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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상식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교만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상식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교만을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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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금따섭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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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그분의 교만함에서 우리 모두 상식에 상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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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율법은 좌파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상식과 진리는 안촬스를 통하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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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그가 이것이 상식이요 하면 상식이고, 저것이 비상식이라고 하면 비상식이 되었다. 그는 상식과 교만의 하느님이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