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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는 모략의 대상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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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2-09-03 19:22 조회7,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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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진실규명 차원이라고 했지만 하필이면 이런 시기에 장준하의 유골과 죽음을 부각시켜 박정희 대통령 책임으로 몰아갈까요? 뻔하겠지요.

월남전에서 월남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우리 국군을 양민학살자로 몬 빨갱이 한홍구-장준하가 당시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씨부리더군요-장준하가 최고의 지성이면 대한민국 수준이 얄팍하겠다-.   북한에서 알아주는 빨갱이 故 계훈제의 장준하에 관한 생전 인터뷰, 백기완같은 사람들을 내보낸 것은 지금 SBS가 빨갱이들하고 야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개구리 실종소년들의 유골이 발견된 후 어떤 프로그램에서 범인이 소년들의 두개골을 내리찍은 날카로운 흉기(도구) 종류를 알아낸다고 두개골 모형을 만들어 여러가지 도구로 여러번 찍어보고 했는데 그때 시청자들은 잡히지 않은 범인에 대해 적개심을 품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저도 봤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책임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편집해 놓고 이런 짓을 하면 어리석은 시청자들은 누구에게 적개심을 품게 될까요? 더구나 어떤 사람 그림자가 해머로, 장준하로 분한 사람 그림자의 머리(두개골)을 때리는 장면도 내보내더군요.

또 김용환이라는 장준하의 실족사를 목격한 사람의 육성이 일관성이 없이 바뀐 적이 있다고 해놓고(소나무를 잡고 있다가 놓쳐서 실족했다고 해놓고 나중에 번복했다고 함) 그의 집까지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던데  그러면 시청자들은 김용환씨가 어떤 대답을 해도 저 사람이 혹시 알고 있지는 않을까 하겠지요.

시뮬레이션 결과 장준하가 포천 약사봉 계곡에 있는 양쪽 숲과 연결된 바위에서 굴러떨러졌을 경우 목도 부러지고 여러군데 다발 골절상을 입고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장준하는 머리에 둥근 금이 가고 단단한 골반뼈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모형 말고 사람 두개골과 유사한 고릴라같은 동물뼈로 해머로 내리치면 과연 둥글게 금만 가는 등으로 그쳤을까 의심도 해봐야 합니다. 아마 함몰되는 등 더 심하게 훼손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의문사라면 어디서 죽은 동물의 뼈를 이용 꼭 실험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디를 합성수지 모형을 마구 찍어대.. 

 
 정말 중요한 것인데요!

김주열군은 한쪽눈에 그 큰 최류탄이 박힌 채로 4.19의 기폭제가 됩니다. 절대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경찰이 그럴 리가 없는 것이지요. 

사람의 죽음에 대한 것이라 말하기가 좀 그렇지만, 장준하의 경우 2명 이상(한 명이라도 위치에 따라 가능)의 건장한 남성들이 훌 밀면 시뮬레이션 결과처럼 의심없이 실족사 처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번(십수회) 구르며 다발 골절이 일어나고 특히 목뼈(경추)가 확실히 부러지면 죽을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굴러떨어진 직후에 목숨이 붙어있을지라도 확인 차 어차피 바위나 돌로 그렇게 된 것 머리 한 번 들었다 돌에 부딪치게 하면 살 가망성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해머로 치고 주사를 놓고 티나게 한다는 것은 중앙정보부 등의 기관에서 한 짓이 절대 아니고 모략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장준하가 일행이 밥짓는 현장에서 혼자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등산 일행은 버스 대절로 다수가 갔다고 합니다. 절대로 기관원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닐 터이나 누구를 만나러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도 장준하가 죽기전 거사를 준비한다고 한 것 같았습니다. 등산하러 간 목적 외에 장준하만의 일이 있었다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황상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경우도 아니었던 것 같고요, 

보통 식사 때도 됐는데 멀리까지 가지 말고 식사 후 움직이던가 했었어야지요. 김용환씨의 경우는 따라간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나 목격했다고 하는 증언이 오락가락한다는 것은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협박????

동료 간첩들을 죽이고 일본으로 망명한 김용규씨는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는 중앙정보부가 벌인 일이 아니고 자신을 포함한 간첩들이 중앙정보부와 안가를 사칭 광고주들을 협박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김용환씨가 김대업처럼 되어 중앙정보부가 그랬다고 하면 그런 것은 동아일보 광고주들처럼 속아서거나 모략범들의 협박이 무서워서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아일보는 그 백지광고를 낸 것이 대단한 양 여기는 것 같은데 어림반푸너치도 없는 일입니다. 장준하씨가 죽은 후 중앙정보부 등의 감시가 엄해졌다고 합니다. 동아일보는 장준하의 죽음에 의문이 있다고 썼다가 감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정권 차원에서 장준하를 어떻게 해서 그런 것처럼 한다면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른 인간들이고 언론들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고첩들의 모략과 선전선동으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정권 차원에서 절대로 하지 않아도 사회 동요를 막기 위해 무게감도 있는 정권이고 하니 의문사가 정권때문이라는 모략에 맞서기 위해 감시를 해야 했던 것입니다.

결국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고(통제랄 것이 없어도 통제 간섭받는다고 하고 통제받을 일을 해놓고도 뒤집어 씌우는 일이 지금도 비일비재) 좌익 세력이 커지다 보니 안보도 무너지고 언론은 좌경화의 극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김형욱건) 조차 나라보다 그들의 밥벌이 수단을 위해 구국의 영웅을 독재자로 연일 씹어대고 있지 않습니까?

해방 이후 수십년동안 빨갱이를 진보로 미화해준 것들이 지금도 반성 없이 빨갱이들을 돕고 있음에 통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국민혁명으로 저 쓰레기들을 하치장으로 처리하는 그때가 언제나  올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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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 도중 장준하가 재야 대통령이었다는 멘트가 나오던데 지랄도 가지가지 한다 했습니다. 어머니보고 자기가 대단한 것을 보여준다고 꼭 나오라고 했던 전태일이 모략에 의해 불에 타죽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은 의심도 하지 않고 좌익들에 놀아나 천만 노동자의 어머니라는 지랄같은 명예를 얻었습니다. 노동자 중 정상적인 사람들이 자살한 자의 어머니에다가 좌익들에 놀아난 사람을 골 비었다고 어머니라고 합니까? 그런데도 천만 노동자의 어머니라고 좌익들은 언어전술로 국민들을 희롱합니다. 재야 대통령이란 그런 언어전술 아니겠습니까?

전태일이 죽을려고 어머니를 나오라고 한 것이 아니고 기름을 몸에 끼얹고 장엄하게 보이는 것까지만이었는데 혼란스런 틈을 타 번개같이 불을 붙여 죽게 만든 모략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혹시 있으실까봐 알려드렸습니다. 자기가 죽는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주는 자식이 정상적인 자식이겠습니까, 불효자 중의 상불효자지요. 전태일을 자살까지 한 상불효자로는 만들지 말아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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