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불가한 두 사안을 동일범주에 두고 비교하시는군요.
이러한 귀하의 오류는, 5.18을 비판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5.18을 5.16의 위치로 격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본인이 의도하였다면 그 교활함이 비난에 직면할 것이고,
의도하지 않았다면 좀 더 살피지 않은 과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종북의 5.18이냐 반공의 5.16이냐의 선택의 기로에 있는 시점"이 결코 아닙니다.
5.18은 5.16의 대안으로 선택할 사안이 아니라, 그 거짓과 위선의 실체를 백일하에 드러내어 척결해야 할 왜곡의 역사입니다.
님이 시클의 회원이시라면 글쓰는 자유를 누리시기 전에,
지박사님의 수고에 옷깃을 여미는 예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지금 횡설수설하시는데...
본문을 잘 정독하시고 댓글을 다시 달아주세요...
아니면 올린 댓글을 삭제 하시던가....

다소 난해한 글이라 나름대로 정독하고 보니, 5.18의 왜곡된 역사의 척결의사를
단번에 밝히지 않고있는 여당 대선후보의 불투명한 이념성을 두고 종북과 반공의 통합으로
몰아가는건 너무 성급해 보입니다. 흙탕물 비정규전 양상의 한국의 대선전인 만큼
고도의 전술 동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답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12-08-28 19:18

그런 전술이 성공하려면 북괴와 전라도 빨갠이들 좌경화된 세대들 전부다 속아넘어가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되어야만합니다
이것이 강하리라 생각하십니까 김대중처럼 박지원 이해찬을 끌어들여야ㄷ될까말까인데요 지난 총선과 대선당서엔 노무현의 무능과 실정으로 빨갱이들이 숨어들고 보수우익대세였는데 그들인 우클릭이 대세니 겉으로나마 보수연기릉 했습니까

고도의 전술이라 우리네 같이 고도의 전술을 모르는 자는 별수 없이 기권도 할 수 있고 적도 지원할수 있는데 이런자들의 표는 버리시나이까.
박대통령은 고도의 전술을 부리지 않아서 그런지 정면돌파로 보이는데요.  혈압이 정상이었는데 혈압측정해 봐야겠네. 전태일가를 찾아가고 노무현가를 찾아가고 대중이가를 찾아가고
어찌보면 육신은 박대통령내외분으로 부터 받은것 같은데 정신은 대중이로 부터 받은것 같으네.

정체불명에 한반도기를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좌빨들이 들고다니는 깃발을 생각하지도맙시다

한반도기...그 자체가 빨갱이 깃발이다...  대장님 의견같이 거론도 말았으면 합니다. 그 자체가 빨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