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삼성과 애플의 소송에 관한 편파적 주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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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봉탕 작성일12-08-27 01:34 조회4,4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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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은 지극히 애플적이며 미국적인 관점에서 쓴 편파적인 글이군요.
둥근 모서리를 한 직사각형 납작한 모양이 애플 것이라??
내가쓰는 오래된 자동차 네비게이션 ( 독일제)가 꼭 그런 모양인데 미안하지만 이건 아이폰 나오기전에 이미 나왔는데요?
전세계에 있는 식탁,테이블중 그런모양 지천이며 삼성폰 중에서도 흔합니다.
도박하는 카드도 납작하고 둥근 모서리를한 직 사각형이고
잠수함이나 군함의 출입문도 그런 모양이고
홈페이지 디자인할때 테이블도 그런 모양이 지천이고
집에 있는 유선전화기도 그런 모양이고
지금 글을 쓰는 게시판의 글쓰기 화면의 편집기 아이콘들도 모두 사각형의 둥근 모서리네요?
재판중에 애플의 아이폰 소프트웨어 2종이 삼성것을 훔친것이 들통나자 애플이 그렇게 말했다죠.
"삼성 특허인것은 맞지만 삼성이 적극적으로 특허권 주장을 하지도 않고 애니콜에 사용하지도 않아서 임자없는것이나 다름 없어서 그냥 사용했다"
우리집에 10년동안 안입고 있는 헌옷은 아무나 훔쳐가면 되나요?
전문적인 특허법 지식이 없는 배심원들 앞에서 애플측 변호사는
"삼성이 사용하지도 않고 적극적인 특허주장도 하지 않았읍니다"
라고 말하여 마치 삼성의 특허권이 무효가 되는듯이 배심원들을
심리적으로 혼란시키고 유도하는 기만적인 변론을 편것입니다
표준특허라는것도 물론 삼성이 뭣모르고 표준에 동의한것이 문제지만..
아무리 표준특허아 할지라도 공짜라는것은 아니죠.
공정한 입장에서 특허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애플은 특허료 자체를 아예
한푼도 안주어도 된다고 평결한것이 이번 재판입니다.
표준특허에 관한 특허료는 그 특허를 사용하는 애플이 사전에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협상하여야 하는것이지 일단 무단으로 공짜로 사용해놓고 나중에 소극적으로 협상하는게 아닙니다. 다 아는 상식 입니다.
전세계에 모든 법조인들이 전문적인 의견으로 보아 이 판결 자체가 잘못되엇다는데 동감하는상황에
이것이 미국 시민들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배심평결을 하도록 유도하고 방치하고 방관하고 조장한
미국 법원의 난국이며 웃음거리이며 조롱거리이자 굴욕이며 수치인 것입니다.
이런 허무맹랑하고 해괴망측하고 얼토당토않은 판결을 해놓고 미국을 옹호하는 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요? 애플 직원은 아니시겠죠?
김대중, 노무현이 민주화 한답시고 배심원제를 도입하려고 시민참여재판? 인가 뭐시기를
도입했는데 전문적인 특허소송을 어리버리한 일반인들에게 떠넘겨서 판단하게 하는
이런 기만적익 술책을 부리려고 하는 의도는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배심제를 옹호하는 철학적 논리는
"축구 경기장의 관중도 어느 축구선수가 공을 잘차는지 정도는 알수 있다"
라는 것이라죠. 골을 넣으면 잘했다고 박수치며 환호하는게 그 선수를 객관적으로 전문적인 시각에서 냉철히 평가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궤변이죠.
전문 스카우트들이 고교시절부터 유심히 관찰하여 그 능력을 평가하여 프로입단의
기준으로 삼고 감독이나 코치들이 오랜 경험을 통하여 터득한 전문가의 눈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하는데 관중석의 일반인도 그정도의 시각은 있다는 억지주장을 누가
인정할지..
반미를 우려했다면 처음부터 재판을 공정하게 했어야지 편파적으로 개차반으로 해놓고
이제와서 정당화 하려는건 또 무슨 심보?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어느 나라나 자국기업에 유리하게 판단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국기업을 죽이지 못해서 발광하는 놈들이 사는 나라가 있으니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