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시편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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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2-08-25 09:28 조회3,70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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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내용이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시편 119편인가? 아니면 117편인가? 아뭏든 둘중의 하나의 시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읍니다.
"내가 여러 군중에게 핍박당하고 굴종같은 억압을 당하여 여러번 쓰러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 일어서리라",,,,,,라는 이런 비슷한 문구가 있읍니다.
박사님께서 전라도 광주로 끌려가면서 린치를 당하고 압박을 받으면서 여기에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십자가를 짊어지고 전진하신 박사님을 보면서 진실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 것인가를 깨우치는 교훈일 것입니다. 저도 재판장에 참석해서 보았지만 광주사람들이 불참하는 바람에 다음으로 미루는 어이없는 사태를 보면서 슬픈적도 있었지만 오늘의 진실의 승리를 보면서 시스템 클럽에 방문해서 점하나 남기는것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리구요 5,18 사건을 통해서 진실이 무엇인가를 국민들에게 알려서 위기에 몰려있던 시스템 클럽을 다시 대 반격으로 돌아설수 있는 동기유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박사님의 고통은 우리가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었을 것입니다. 진실의 승리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박사님의 그동안 당하신 고충을 생각하니 슬픔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읍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지박사님 그는 이 험난한 대한민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순신 장군 못지않은 나라를위해
더러운 빨갱이와 종북들과 싸우며 비겁하고 기회주의자들로 득실거리는
사법부놈들 언론사기자놈들 대학의 사학부의 교수놈들이 해야할일을,
노년의 남은 시간을 그야말로 피말리는 나날을 보내시는것을 오랫동안 멀리서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작성일
옳습니다.
핍박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광주폭동의 진실을 알려주신 지만우너 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정의를 위해 십자기랄 지신 분이죠.
한 가지 문제는 우파들도 5.18은 전두환이 광주 민중을 학살한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