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좌우가 극명하게 갈라져 대립하는 나라도 없을거다.
남쪽의 빨갱이들이라는 것들은
1) 북에서 내려오거나 지시를 받아 활동하는 골수.. 빨갱이거나
2) 자생 빨갱족들이거나..
3) 민주니 정의니 하는 것을 들먹이며 좌쪽에 발담아야 뭔가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는 어리디 어린 한심둥이들이 주종일 것이다. 

어쨌거나, 이 놈들중에 적어도 1,2 번이 존재하는한,
이 놈들과의 통합이란건, 정말.. 흰 물감에 검정 물감 섞는 꼴처럼
이도 저도 아닌
죽도밥도 아닌,
개망신의 결과만을 초래하고 말것이다.

안되는 것들,
썩어가는 부분들은
도려내고, 살려낼수 있는 것만을 키워
온전한 나무로 키워내는게 마땅하거늘

왜 되지도 않을,
이 썪어가는 놈들까지 지체로 받아들일 요량을 보이는건지.

암세포,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결국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는걸 왜 모르는지

잘라야 할건 과감히 잘라내고,
살릴거만 살리겠다고,
큰 소리 치면서 앞장서 나간다면..
빨갱이들이 득세하는 이 나라에서
대권 잡기는 불가능하다고 미리 생각하고
고개 숙이고 들어가겠다는건지 뭔지..

결국, 뽑을 놈 없으면, 할수없이라도
박근혜에 표가 가겠지만..
그렇게 뽑아놓고는 5년동안,
우씨, 우씨.. 속으로 홧병 앓다가 쓰러질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기우..일까?
괜찮을까?

아버지의 강단있는 정치를 닮아가기 보다는
그것에 피해받고 희생(?)된 종자들을
껴안고,
오냐오냐, 니도 내새끼, 니도 내새끼 하면서
한없이 자애(?)로움의 외연만 넓혀가다가
5년 세월 다 버리는건 아닌지..
휴..

걱정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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