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안철수에게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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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8-12 01:10 조회3,608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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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란 다수결에 의한 선택이란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분석하듯 박근혜가 막강한 지지율 30%에 의하여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결정이 된다 하더라도
본선에서는 바로 그 묻지마 고정 지지율을 넘어설 수 없는 숙명을 안고 있기에
패배가 예상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이미 확인되지 않았습니까?
많은 정치평론가들이 분석했듯 지난 총선은 사실상 박근혜의 패배였습니다.
따라서 박근혜가 대선에 출마하게 된다면 지난 총선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는 것입니다.
박근혜가 대선에 패배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정권은 좌익에게로 넘어갑니다.
정권이 좌익에게로 넘어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박근혜의 꿈은 좌절됩니다.
정권이 좌익에게로 넘어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략이 필요합니다.
누구의 제안처럼 새누리당 여타 후보를 위하여 킹메이커 노릇을 하는 겁니다.
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박근혜의 민족과 조국 그리고 국민을 위한 특단의 자기희생정신이
요구될 것입니다. 30%의 본인이 나서기 보다는 국민을 위하여
30%를 여타 후보에게 물려주고 대선후보 자리를 양보하는 것입니다.
내 보기에 박근혜의 희생에 반기를 들 30%지지자들은 절대로 없으리라 봅니다.
그 방법만이 불길한 30%라고 하는 함정에 빠져 있는 새누리당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전혀 서울시민들의 관심사에 머물지 못하던 지지율 5%의 박원순이
한나라당 나경원후보를 젖히고 당당히 서울시장에 당선 된 기적을 보십시오.
당시 지지율 50%인 안철수의 도량 큰 희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겠지요.
좌익 안철수와 박원순 사이에서도 일어 날 수 있는 그런 기적이
새누리당이라 해서 일어나지 말란 법이 있겠습니까?
박근혜가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할 생각이라면 안철수 박원순의 드라마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개인의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인물됨됨이 안철수 보다 못하단 평가를 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참고로....
다른 정책은 제외하고 우선 對좌익이나 對北 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보수세력의 입장에서 박근혜는 이명박 정권에 비해 훨씬 더 불안한 인물로
비쳐져 있다고 하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박근혜이기 때문에 좌익들이 제일 싫어하여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있다라는 식의
분석은 박근혜에대한 맹목신뢰이자 유치한 수준입니다.
박근혜가 아닌 새누리당 정치인 누구라도 대선후보로 결정되는 순간
라이벌인 좌익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게 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안철수야 시장자리보다 대통령자리에 욕심있어
양보가 가능했다고 하죠.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그가 입만 열면
가장 사랑한다는 국민들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떠난 순수한 열정이 없다면
새누리당의 집권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가 군대를 동원할 수 있겠습니까?
현 싯점에서 박근혜의 마음 비우기 보다 더 위대한
혁명은 없습니다. 5.16 이상 가는 명예혁명이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새누리당 집권...
박근혜의 마음 비우기 외에는 묘책이 없습니다.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뇌가 없으니 대갈통에서 마구 주절대누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이 저질 새끼는 박근혜 묻지마 지지자로서 틀림없이 저학력에 해당되는 자일 것임.
니 에미 가랑이에 머리 처박고 뒈져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