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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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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8-09 01:29 조회4,3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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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TV에서도 유사한 언급을 했지만 안철수의 어투와 태도는 변성기전의 소년 같고 여성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대선정국을 볼 때 어쩌면 기존의 남성정치에 신물이 난 유권자들이 카운터테너 여성투의 정치인을 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종의 남성변종들의 무대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특전단 출신이라는 문재인도 그와 같은 카운터 테너의 아류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링크한 동영상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니날도’ 중에서 카운터테너가 부르는 ‘울게 하소서’입니다. 남성의 목소리지만 소프라노 보다 더 환각적입니다. 어쩌면 변태성 목소리를 구사하는 안철수가 박근혜보다 더 유권자들에게 신비스럽게 다가가는 까닭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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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카운터테너 [Countertenor]
카운터테너는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역을 내는 가수로, 변성기를 거친 후에도 훈련된 가성(假聲)으로 높은 음역을 구사한다.
본래 카운터테너라는 용어는 14세기 다성음악에서 나왔다. 그전까지 단선율이던 음악이 2성부로 발전하면서 '테너'라고 불리던 아래 음역에 비해 위 음역을 부르던 '콘트라테노르 (Contratenor)'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카운터테너는 본래 중세 이후 여성의 목소리를 억압했던 과거 역사가 빚어낸 '비극' 의 산물이기도 하다.

댓글목록

JO박사님의 댓글

JO박사 작성일

비운의 음악가  파르넬리

이런 아류의  성악가를 카스트라트라 불렀다.

사춘기 이전의 소년을  선택하여 남성의 고환을 제거하여 남성호르몬 2차성장을  억제시켜

소년기의 변성안된 소프라노 음역을 유지시키는 방법이 었으나 비 인간적 ,도덕성의 문제로 19세기 이

후에는 아무도 이런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

조선시대의 내시 대감과 흡사한  모습의 인간들의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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