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baton) 정치 잘못하여 나라 분열 시킨왕 그리고 측근때문에 망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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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장미 작성일12-08-04 10:31 조회3,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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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비 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지혜의 왕인데 지혜로 정치를 잘하여
온갖 부귀영화를 누린 왕이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을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소원을 물었는데
솔로몬은 물질의 부요 (지금의경제) 를 구하지 않고 나라를 잘 다스릴 수있는 지혜를 먼저
구하였다
성경에서 지혜란 선과악 참과거짓 의와불의를 분별 함이다
솔로몬이 구함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여 솔로몬이 구하지 않는 물질의 풍요 (경제적인 축복도 )
덤으로 엄청나게 받았다
솔로몬의 정치는 한마디로 법과질서를 우선으로 하는 공의와정의의 정치가 였다
르호보암이라는 왕은 솔로몬의 아들로 솔로몬의 뒤를 이어 41세의 젊은 나이에 왕이된
사람이다
솔로몬은 배다른 이복형제들 한테 핍박과 산전수전을 당하며 왕자의난을 격고 왕위에 올랐지만 르호보암은 부왕 솔로몬 자신이 당한 왕자의 난을 르호보암에게 대물림 주지 않기 위해 미리 왕권을 정해 놓은 상태에서 온실속의 화초처럼 꽃가마위에 오른 왕이다
르호보암은 왕위에 오르자 솔로몬의 충신 였지만 솔로몬의 귀에 거슬리는 선지자의 말을 하여
솔로몬의 분노로 귀양간 ㅣ정치적 군사적 지도력이 뛰어나며 백성들한테 존경받던 원로 솔로몬의 충신였던 여로보암을 불러들여 정치적 자문을 구한다
자문을 받은 여로보암은 솔로몬 시대에 왕과 나라는 부강했지만 백성은 무거운 세금과 노역으로
삶의 고통을 당하고 있으니 백성들에게 세금을 감면해주고 백성들이 감당할 만한 노역으로
바꾸어 주기를 권면한다
그러나 르호보암의 측근인 젊은 르호보암의 친구들은 세금을 더 무겁게 해주고 더심한 노역을
백성들이 감당해야 한다고 한다
어떤 목사님들은 르호보암의 젊은 친구들은 현재 우리민족에 비유 한다면 386 세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측근인 젊은 친구들의 조언과 여로보암의 조언을 놓고 고민하던 르호보암은 측근 젊은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한없는 노여움과 원망으로 국론이 분열되어 르호보암 할아버지 다윗이 용감한 정치로 통일왕국을 이룬 이스라엘을 분열 시켜 남왕국 유다 북왕국 이수라엘로 2개의
나라로 나누는 왕이되고 만다
솔로몬과 르호보암을 통하여 받는 교훈은
솔로몬은 법과질서를 세우는 의의정치는 잘 했는데 후임을 잘 선택해야 하는 바통정치를
잘못하여 후임왕으로 하여금 나라를 분열시키는 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르호보암은 백성들의 탄원과 원로들의 충고을 무시하고 철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측근인
젊은 친구들의 의견만을 중요하게 여겨 통일왕국을 분열시키고 무너지게 함을 볼때
한나라의 최고 권력자가 판단력을 상실하면 국가와 백성에게 돌이킬 수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것을 볼수 있게 하는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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