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8월 13일 북괴군과 동해 전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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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력통치 작성일12-08-05 08:05 조회6,52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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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8월 13일 북괴군의 무장공비 간첩선이 동해안 울릉도 연안에 남침하였다.
이를 박살낸 전투다.
전쟁기념관에 그 역사의 증거가 있다.
아쉬운 것은 당시의 참전 전투헬기만 전시되어 있고,교전상황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는 것.
교전중 적을 죽인 유능한 국군이 탑승했던 헬기라는 사실을 적시해야 함.
댓글목록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이 헬기가 전시된 장소는 야외전시관 중 궁중혼례 예식장 뒤에 있고
대공 레이더 장비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정문에서 우측 방향으로 전투기와 야포들이 전시된 곳으로 가서
그 직진하면, 궁중혼례 예식장이 있고, 그 곳을 바라보면 왼편이 기념관 본관,
정면의 계단을 올라가면 1983년 8월 13일 북괴군을 몰살시킨 자랑스런 헬기가
킬마크가 새겨진 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잊지말고 후손들을 대동하여 방문하여 역사교육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당시,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복무중인 필자는 국방부로부터 실상황이 최전방 야전 부대에 전파되어
전쟁이 발발했다는 군 지휘부의 명령에 의해
준비태세에 들어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보통 라운드 하우스나 화스트 베이스를 한미연합사가 거는 데,
1983.8.13에는 한미연합사에서 실상황이라고 하여,필자는 이제야
전쟁을 통해 공산북괴군 죽여버릴 기회가 왔다고
기뻐했었는데, 실상황이 약 1시간 정도 후에 해제되었습니다.
천추의 한이 됩니다.
북괴군 전멸시킬 기회를 반드시 다시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