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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원효로 추앙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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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8-04 00:41 조회3,20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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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님이 박근혜를 원효에 버금가는 인물로 언급했다.
그가 논리를 내 세우며 쓴 아래의 장황한 글(박근혜 공격하는 우익)을
아무리 되풀이하여 읽어봐도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박근혜가 원효여야 하는지....

상삭적으로 현장체험이 부족한 박근혜가 현장문제에 봉착했을 때
현장체험이 많은 인물에 비해 과오를 범할 확률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이지 않을까?

아래 사진을 보아서라도 역시 박근혜는 타 정치인보다 실수를 더 많이 하면 했지
덜하고 있질 않다는 판단이다.

아무래도 현산님은 무엇인가 크게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4·11총선 과정에서 거액의 공천헌금이 새누리당에서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당시 현직 의원이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 원을 제공한 혐의로 현영희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영희 후보는 지역구 공천 탈락 후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당선했다.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귀하가 누굴 지지하고 무엇을 목표로하던 내 상관할 바 아니오.
단지 귀하가 마치 보수우익의 대표나 되는듯이 보수우익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이오.
보수우익의 본류인 시스템클럽에서 보수우익 사칭하며 보수우익 망치려는 짓은 안된다는 거요.

위 글 단 몇 줄에도 의문스러운 귀하의 정체성 문제가 다 드러나 있소이다.

첫째, 본인이 박근혜를 원효로 비유했다는 건 터무니없는 모함이거나 귀하의 독해력 수준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는 일이요. 그저 상식적인 사고구조이기만 하면 본인의 그 표현은 택도 아닌 자들이 지박사님처럼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임을 알 것이오. 글 어디를 보아도 원효를 박근혜에 비유했다고 오해할만 한 소지는 없소이다.

둘째, 귀하류들의 공통적인 특성임은 익히 아는 바이지만 "박근혜 추앙"이란 단어는 귀하가 만들어 낸 음해성 단어란 것이오. 그건 귀하의 마음이 이미 나름의 목적에 경도된 사악함에 물들어 있다는 반증이요. 역시 상식적인 수준이기만하면 내 글에서 "추앙"이란 단어가 설 자리는 없소이다. 대한민국 장래를 위해 내가 박근혜를 선택했을 뿐이지 누구도 추앙하지 못하는 건 오히려 나의 한계인게 사실입니다.

셋째, 현장체험? 새누리당에서 현장체험을 박근혜만큼 한 사람 누가 있소이까? 귀하가 말하는 현장체험의 능력자는 국장이나 차관보쯤이면 족한 것이오. 귀하는 실무자의 역할과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기본덕목이 무엇인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것 아니요?

넷째, 위 포스트는 현영희가 국회의원 예비공천 받기 위하여 박근혜와 만난 사진을 광고에 이용한 건데 그게 박근혜와 뭔 상관이란 말이오? 기사를 보니 현영희는 이미 부산에서 입지를 굳힌 새누리당 정치인 이었오. 자당의 일선 지도자들과 만나서 의견듣고 사진찍고한게 뭔 상관이란 말이오? 이런 식의 모함과 왜곡 조작이 딱 좌파들의 전문수법 그대로란 것이오. 귀하의 소행이 더욱 터무니없는 건 그렇게 하고도 한영희는 새누리당후보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이오.

다섯째, 요 아래 보니 김종인박사가 정동영과 사진 찍은 걸 가지고 박근혜 음해 자료로 활용하려는 발상이오. 어디서 이런 자료는 잘도 챙기는 걸 보니 아주 전문꾼 냄새가 나는구먼. 헌데 간단한 사실은 귀하의 사진을 귀하의 목적대로 다 인정해 준다하더라도 정동영 지원자 김종인을 박근혜가 빼내온 것만 하더라도 대단하다는 사실이오. 전쟁으로 보면 적장의 유력한 참모를 회유해 온 셈이니. 내 알기로 정동영과 김종인 같은 전북출신이오. 이런 사람을 새누리당으로 데려온 것만 하더라도 정치적으로 대단한 성과이고 능력인 게요. 물론 박근혜와 적의 입장에서는 분통터질 일이지만.

내 귀하처럼 게시판에서 놀아도 될 복은 없는 사람이라 귀하의 반론이나 질문에 즉시 대응은 할 수 없소이다만, 의문이나 반론을 제기하면 늦게라도 반드시 답변하리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전에도 부처니 공자니 노자니 예를 들어가면서 박근혜의 중도는 이명박의 중도와 다른 원융무애한 중도라 언급한 적이 있었지요? 분위기가 아주 진지했지요. 삭제를 하지 않았다면 그 글이 남아 있겠지요. 한마디로 황당했지요... 이번에는... 비록 거칠지만이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원효에 비유..... 그쯤되면 현산님의 박근혜 지지는 추앙이라 해도 별로 문제될 것 없다고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현산-'정동영 지원자 김종인을 박근혜가 빼내온 것만 하더라도 대단하다는 사실이오....' ㅋㅋㅋ... 웃고 말지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지극히 보편적인 상식인 동시에 진리 한 가지 "내 눈에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에 티끌은 보이는 법"
인간은 모든 면에서 부죽하고 취약하게 창조된 피조물이라, 이는 조물주의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란 의도로서 이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마찬가지라고 하지요.
나는 아니지만 대선주자 쯤이면 당연히 똑 바로 해야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것...자신도 잘못과 모순
투성임에도 어째서 상대방의 티끌만 보려 하는지. 

윗 게제된 대문짝 사진도 이번 공천사건 이전의 것이라면 무의미한 것이지요.
정치판, 가마귀 싸우는 골짜기에 독야청청 백로가 무얼 하겠는가. 현하 흙탕물 대선전에서는
재래식 정규전이 아닌 대비정규전(Counterinsurgency Operation)의 측면에서
현산님의 사고력을 사고 싶군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난 바끄네 빨갱이로 아는데...
그게 아니면 코가 꿰인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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