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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위한 변명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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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07-31 00:42 조회5,212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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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보수우익의 도마 위에 올랐다.

충분히 논란이 될 사안이며, 대한민국 장래에 노심초사하는 애국충정의 보수우익 입장에서는 배신감과 더불어 분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엊그제 경선토론회 차 광주에 가서 ‘광주의 마음과 진심으로 마주하고 싶다’며 특별히 5.18 묘지를 참배한 것과 방명록에 남긴 글 -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왜 박근혜마저 5.18과 호남에 대하여 이토록 비굴하고 과공(過恭)인가?


공수부대가 투입되기 이전에 광주는 이미 폭동의 무법천지였음이 엄연한 사실이다.

광주사람 정웅소장 명에 의해 공수부대가 폭동진압에 나서자마자, 경상도군인이 광주사람 씨를 말리려 왔다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가 광주를 휩쓸어 시민들이 이성을 잃었다. 일반시민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44개 지역 무기고를 단숨에 털어 무장하고, 좌익들이 대거 수용된 광주교도소를 탈취하려는 공격을 6차례나 감행했다.


이건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는 영역인 것이다.

이런 분명한 사실을 두고 어떻게 민주화운동이고 숭고한 희생이라 찬양할 수 있는가? 지금 진실을 햇빛아래 드러내어 대한민국의 정기를 살리고자 헌신하는 애국지사들이 개인적인 온갖 희생과 고난을 감수하며 법정싸움까지 하고 있는 이 와중에, 박정희대통령의 피를 받은 박근혜가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이렇게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단 말인가?


단지 표가 필요해서?

그럼 박근혜도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표를 위해서는 진실과 거짓을 바꾸고 역사왜곡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지금처럼 성의와 진정만 다 해도 20~30%의 지지는 확보할 수 있을 텐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한단 말인가? 아니면 박근혜도 5.18 사태를 진짜 민주화운동이었다고 보는 건가?


호남 껴안기를 통한 국민통합을 소명으로 여긴다는 박근혜의 진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나 역시 이를 위해서도 박근혜에게 대한민국 장래를 거는 마음이다. 이 고착된
호남주의를 타파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당장 나라의 두통거리인 좌파가 호남을 본거지로 하고 있고, 이는 무의미한 갈등과 내출혈이며 남북통일을 방해하는 요인이기도하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이란 그럴싸한 용어가 사실은 통일방해 의도임을 웬만큼 다 안다.


많은 이들이 호남주의 타파는 불가능하다지만 나는 박근혜는 이룰 수 있다고 보아왔다. 호남에도 대한민국 하늘과 땅을 함께 호흡하는 보수우익 성향의 사람들은 많을 것이며, 이제 호남도 변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호남표의 30% 정도만 획득하면 철옹성 같아 보이던 호남주의도 붕괴의 길로 갈 것이다. 물이 꽉 찬 호수일수록 둑에 구멍만 생겨도 무너지는 것과 같은 이치로. 그러나 이를 위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꼭 그런 과공(過恭)의 처신을 해야 했는가?


박근혜의 항변


만약 박근혜가 나에게 이렇게 묻는 다면 나는 아무 할 말이 없다.


1) 그럼 지금 출마한 여 야 모든 후보들 중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이라 하지 않는 이가 누가 있나? 지금 출마한 후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전의 이명박 이회창후보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광주민주화운동을 합법적 용어로 받아준 이는 대법관 출신으로서 대쪽의 별명 이회창후보 아니었던가?


2) 심지어 지금 새누리당 모든 후보들은 5.18은 민주화운동으로, 5.16은 쿠데타로, 유신은 독재로 규정하고 아버지 박대통령을 대신하여 나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보수언론이라는 조 중 동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다. 그들이 바로 집권여당의 실력자들이자 이명박정권 실세들이란 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지금 대한민국 상황은 여 야, 보수 진보 혹은 좌 우의 대결이 아니라 오직 박근혜 대 반 박근혜 세력의 대치다. 이 내면의 원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런 전면포위의 상황에서 5.18 민주화 행진의 대열에 빠져 선거에서 지고나면 다 무슨 소용인가? 그래도 박근혜는 앞서의 승자들이나 지금의 다른 후보들처럼 5.18의 진실을 감추고자 억압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4) 정치가의 길과 지사의 길이 같을 수는 없지 않은가?

지사는 신념과 정의를 위하여 죽을 수도 있지만 정치가는 민심을 수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책무다. 장렬히 전사하는 건 돌격대장으로서는 아름다운 일이나, 최종승리를 목표로 해야 하는 지휘관의 덕목은 아니지 않은가?


5) 선거는 투표란 이름의 전쟁이다.

옳고 그른 것을 가리는 일이 아니라 승자와 패자만이 있을 뿐이다. 승자가 곧 정의이고 선이 된다는 엄숙한 사실은 지난 20년간 처절하게 경험해 왔지 않은가? 전쟁은 오늘의 베트남을 있게 한 명장 ‘보 구엔 지압’의 간단한 원칙대로, 결전결승(決戰決勝) 즉 시작할 때 이기는 전쟁을 준비하고 각오해야 한다.


6) 오늘 안철수를 만든 건 이명박정권이지만 돌풍을 일으키는 진원지는 호남이다.

안철수가 40~5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건 20~30대와 호남에서 80%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덕분이다. 서울에서 안철수가 강세인 것도 주민의 약30%가 호남 출신이란 데 기인한 것으로 본다. 올해 51살의 80학번 안철수가 당시 동료들 데모에 아직도 도덕적 부채감을 가지고 있다한 선언은 어떻게 보는가? 50대 초반의 유사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 연부역강한 세력이 오늘날 여 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전역을 장악하고 있다.


7) 지난 2007년 경선에서 이명박후보에게 패한 결정적 요인도 호남인들의 역선택 때문이었다.
여러 요인이 있었지만 선거전 공표되는 지지율과 후보결정을 위한 1인 6표의 일반민심반영에서 호남인들의 역선택만 없었더라면 그들의 음모와 억지에 다 양보해도 질 수 없는 경선이었다.


호남의 지지율에서 박근혜는 3%수준인 반면 이명박은 20%대였고(1인6표의 지역별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더 큰 차이였을 것으로 추정), 본선에서는 이명박후보 역시 3%대로 추락했다. 마치 조직에 의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듯 이심전심으로 결속하는 호남인들의 이 마음을 열지 않고는 나라가 온전하게 운영될 수 있겠는가?


8) 나 박근혜가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건, 지난 20년간 형성된, 여 야를 불문한 이와 같은 전면 포위망 속에서 활로는 오직 국민들의 이해와 호응뿐이기 때문이다. 허니 민중들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해서는 내가 발로 뛰어 그들의 마음에 직접 다가가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최종지휘관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패배의 지름길 아닌가?


9) 보수우익을 대표하는 새누리당의 깃발로?

새누리당은 정체성과 충성심 및 능률을 믿을 만한 것이 못되는 공조직일 뿐이다.

예전같이 돈과 공천권과 자리로 관리되는 주군과 가신 혹은 보스와 부하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대선에서 패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세력이 새누리당 내에 엄존하고 있음이 사실이며, 이번 새누리당 출마후도들도 그런 용도와 목적의 인사들일 것이다.


2007년 이명박 손학규 이재오 김문수 안상수 홍준표 황우여 박희태 김득룡 원희룡 남경필 등 한나라당 실력자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보안법사수를 관철한 게 당내 경선에서 패한 또 하나의 요인이었다. 손학규는 좌파의 거두가 되고 나머지는 모두 이명박캠프로 뭉쳤던 것. 당내 의견을 수렴하여 아버지 박대통령을 억지로 친일인사로 규정하며 아버지의 통치시절을 악으로 몰아갈 과거사법을 내 준 대신, 대한민국을 위하여 어떻게든 고수하고자한 보안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뿐만 아니다. 바로 지난 해, 박근혜 연호로 탄생한 홍준표대표 황우여원내대표 체제가, 그들이 당선된 다음에는 당5역 중 단 한자리도 나에게 할애하지 않던 모습 보았지 않은가? 당이 위험하니 4.11 총선에는 앞장서겠다고 대통령에게까지 먼저 제안한 상황이었다. 하여 선거지휘와 당무참여를 위하여 가장 힘없는 여의도연구소장 자리 하나는 배려해 주기를 바랐다. 이명박정권에서 장관한 최경환의원이 여연소장을 위하여 4대강사업 지지선언하고 나선 걸 독자들도 기억할 것. 허나 황우여가 앞장서 배제하고 정두언을 그 자리에 앉힌 사실.


10)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확립할 새로운 후보가 필요하다?

그건 굳이 여러분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4.11 총선에서 박세일을 준비했듯이, 집요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명박정권이 이미 준비하고 있을 것. 범 보수우익세력에서 3%만 떼어내면 대성공이란 목표일 것이며, 아쉬운 대로 1%만이라도 박근혜표를 잠식하고자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기독교세력이 주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보수 운운하며 조갑제가 부지런히 뛰었지. 


허나 만에 하나 이번에 박근혜가 대선에서 실패하면, 새누리당의 정체성이 어디로 어떻게 향할지는 불문가지다. 여 야는 단지 YS 이명박세력과 DJ 문재인세력으로 재편될 것이니...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5.18하나때문에 박사님비롯한 보수가 분노하는걸로 압니까

그럼 5.18에는 두번씩이나 참가했으면서 천안함은 북괴에대한 분노도없었고 한번도 참석안한것은요?

이명박정부내내 빨갱이편에서며 오세훈.나경원내다버린 사례에서 보듯이 냄비여론포풀리즘추종무개념성향을 보여줬고 비대위의 패악스러움과 선명우익전부학살 공천짓거리와 김대중노무현선언존중한다는걸 다 잊어버리셨는지 이런것들과 하나하나 연결되는 사안이라서
이명박보다 농도짙은 빨갱이스러움 때문입니다

세종시에서 드러났듯이 김정일과의 원칙이네 약속이네하며 
정은이 만나라가고 김대중노무현을 따라하면 박정희딸이란 신기루로 악몽중의악몽을 맞게됩니다 최근행적과 지금을 판단하면
현재 이명박보다 좌경화되어서 이렇게하고도남을 노처녀로 판단됩니다

박사님의 최신글에 그녀에관해서 시간내서 읽어보십시오
책한권분량인데 거의전부 우려와 분노로 가득차있습니다

어차피 복지같은것에 관심있는자들은 무조건 빨갱이당에 찍을뿐이며
세상은 그네의 무상복지는 진정성없는 뱁새의 황새따라하는
표구걸로 받아들일뿐이며 오히려 경멸감과 반감만 높아져
표를 잃어버리는 자멸극하고있는 이런 간단한 사실도 모르고
그리스처럼 무상복지로 국가파산 내겠다는
내공없고 철딱서니없는 것도 보여주고있다는게 본질이랍니다

총선에서 증명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핵폭탄님,
팩트를 왜곡하거나 바꾸어 음해하지는 맙시다.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안보에 관한 국가적 사건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분명하게 처신한 이가 박근혜입니다. 숱한 자료가 포탈에 널려 있으니 확인하십시요.

북한의 공격에는 상응한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천명하고,
정부에서 외면할 적에도 조용히 유가족을 찾아 위문하고 아픔에 동참하였습니다.

무상복지로 국가파산 운운도 사실과는 동떨어진 수준이하의 음해이고...
목적이 있어 박근혜를 제껴야 한다는 분이더라도 비판은 기본적으로 팩트에 근거해야 합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연평도와 착각하시는군요 천안함때는 분명히 구조에만 말했고 북괴에대한분노는 분명히없었습니다 유족들 참석하면 머한답니까
천안함에 의심하고 유족들이 비대위원에서 물러나라고한
이상돈을 끝까지 핵심측근으로 껴안고가는게 그녀의본모습이랍니더

현재 국가부채가 2000조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무상복지하면 외환위기보다 절망적인 국가파산이 도래합니다

무상복지비난은 수준이하의 험담이아니고
노처녀가 하자는식으로하면 몇년이내에 그리스로 몰락하게된다는건
박사님 포함 유수의 경제학자들이 모두들 우려하고있습니다
박사님도 근거없이 거짓을 하고있다는겁니까?

이라도 박정희딸이니 믿을것이다 하시면 박사모박빠가 되시는게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핵폭탄님, 귀하의 핵폭탄은 대한민국을 폭파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하늘에 매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팩트를 왜곡하는 건 이미 사실과는 상관없이 내면에 세워 둔 목적에 의하여 움직인다는 반증입니다. 그 목적이 보수우익을 파괴하고자 하는 의도라면 대책이 없는 것이지요. 더구나 보수우익을 운운하며 보수우익을 파괴하고자 하는 건 좌익보다 더 위험한 일입니다.

천안함 발언은 이미 신문에도 소개된 일이고, 이상돈교수는 그 이후 자신의 견해를 수정한 발표를 한 사람입니다. 특히 이상돈교수가 애매한 표현을 한 때는 이명박대통령이하 이 나라 정권의 수뇌부가 이상한 발언을 할 때입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무작정 무상복지를 하자고 주장한 적이 없는데 무슨 그런 당치도 않은 음해를...

무엇보다 토론은 기본적으로 제시한 글 중 문제점이나 의견을 다른 부분을 적시하여 비판이든 비난이든 해야 한다는 건 상식입니다. 헌데 귀하는 마치 녹음기 틀어놓듯 아무 상관없는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이 오직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박근혜 음해하는 것으로.

오늘 박근혜가 보수우익을 대표하는 새누리당 대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건 엄연한 사실, 그러면 그 핵폭탄은 대한민국 보수우익 폭파가 목적이라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요.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참 어이가없군요 새누리는 어차피 보수이외의 다른 이념도 포용한다고 시작부터 명시해놨고
조전혁 전여옥 신지호 나경원 내다버리고 보수문구삭제시도등
누가 누구보고  보수파괴행위를  한다며 따지는겁니까
 참으로 북괴못지않는 적반하장이 아니고 무엇이란말입니까
그네가 보수대표라면 뒷동산 아침이슬부르던 당시의 이명박을 우익대통령이란걸 믿겠습니다그려
박사님도 귀하가 지정한 보수우익파괴의 명단에 포함된다는걸 아시길바랍니다

이상돈이란 작자는 빨갱이 이정희 매우 호평하고 촛불폭동도 비호한 자입니다
유족들이 비대위원사퇴하라고 했어도 끝까지 밀고나가는게 아주 잘하고있는거군요?
그네도 촛불때 이명박만탓하며 빨갱이들 편들고 젖소를 빌미로 빨갱이선동에 힘을 보탰지요
용산폭동 미디어법 세종시때 빨갱이들 편들고 이명박만 욕한 매국적인 행동을 골라서했지요

그네는 이미 무상보육 무상급식 대기업옥죄기 무차별복지확대같은
무상복지를 정책공약으로 내세우는마당이며 새누리가 빨갱이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앞장서 하고있는것인데 귀하의  눈과귀가 정상적인지 의심스럽군요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박사님이 쓰신 최근글  제목+내용에 박근혜로 검색해서
시간나서 다 읽어봐요 귀하가 절대 그네를 이런식으로 비호하실수 없을겁니다
그래도 박정희딸이니 믿겠다하시면 박사님을 증오하는 박빠들에나 가시는게 어울립니드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핵폭탄님, 지박사님 글은 거의 매일 읽어보는 사람입니다.
헌데 간단한 것 하나 물어봅시다.
이번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패했으면 어떤 결과가 됩니까?
누구나 불가능하다던 그 총선을 진두진휘해서 과반수를 획득해 좌파로부터 국회를 지킨게 누구입니까?

그리고 전여옥을 보수라니!
그를 굳이 보수라 한다면 썩은 보수지요. 그런 자를 새누리당이 품고 있으면 새누리당 전체가썩고 망해버릴 것은 불문가지이니 - 우재순에게 가한 전여옥의 그 악랄한 짓을 보면 그런 자는 감히 보수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해야 보수가 국민들로부터 배척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언부언입니다만 비판이든 비난이든 하려면 본인이 게시한 글을 적시하여 의견을 개진하시기 바랍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새누리 과반의석이 무슨 박그네 덕분입니까

두통당의 해군기지 FTA말바꾸기 해적녀와 김용민 북괴의 미사일발사등이
작용한 덕분입니다 그네는 경쟁력있는 김무성 조전혁 등을 탈락시키고
듣보잡신예나 환관같은자들만 공천하고 손수조같은 어처구니없는 져주기게임공천과
좌경화등 도움안되는것들만 골라서했죠
사실 김용민직전까지만 해도 여당의 완패가 기정사실화 된건 어떻게 설명하죠
변수만 없었다면 말아먹었을게 그녀의 총선이었죠

비대위의 패악스러움으로 수도권의 보수우익이 대거 이탈해 152로 주저앉고
좌경화는 전라도와 수도권에서 보듯이 자멸극으로 증명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네는 모르고 한밤중이죠

전여옥이 박그네를 힐난했다고 화냅니까
중도표방 박세일에 들어간건 저도 악평하지만
빨갱이법안 민보상법개정으로 눈을 폭행치사당했어도
지속적으로 아스팔트우익단체에 꼬박꼬박 참석하며 좌익에 싸웠습니다
동의대사태 경찰유족들과 국회의원으로선 참석도했고요

박그네보다는 애국심과 실천을볼때 100배는 더 나은 우익이었습니다
18대국회 통틀어
박선영과 더불어 손애 꼽을만한 제대로된 국회의원이었습니다

표절은 당한쪽이 소송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여옥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쪽에
손해배상을 했는데 표절이 확정되는게아닙니다
언론.대법원까지 빨갱이가 가득한지 오래전이거늘 곧이그대로 받아들이는군요
전여옥이 새누리에 있으면 보수가  배척한다는 말은 말도안되는 말은 무엇이고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현재 시스템클럽은 진정한 보수의 마지막 보루임은 틀림없습니다.
그 핵은 지만원박사님 입니다.

변하지 않는 절대 가치를 가지는 것이 핵의 본성입니다.
그 핵이 만물을 구성하는 원인자입니다.
만일 핵이 붕괴하면?
더 이상 이 세상에 물질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물질성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는?
5.18 , 김대중, 반미 종북과 같은 어둠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정회 시키는 횃불 (핵)은 -변하지 않는 절대 가치는 반드시 어둠 속에서 더욱 크게 타올라야 합니다.
그 횃불(핵)을 보고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습니다.

사람의 체에서 핵이 그것의 모든 기능을 완전하게 수행할 때, 질병,죽음은 없다.
단지 세포의 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를 태양풍으로 부터 보호하는 자기장 역시 핵에서 나옵니다.
핵을 아는 것이 곧  세상의 모든 문제, 의문을 해결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만원박사님이 진정한 보수우익의 보루라는 사실에는 본인도 이의 없습니다.

천수산chlee님의 댓글

천수산chlee 작성일

박근혜의 대 전략목표를 모르는 사람들은 박근혜를 의심하고, 폄훼하고, 비방과 중상모략을 일삼는 편협한 꼴통들이 대부분이다. 그런사람들을 보면 개인의 경륜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간과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본다. 예로서 박근혜는 성장과정에서 뼈속까지 스며있는 박정희대통령의 국가관,안보의식,역사관 등과 청와대 영부인 대리 위치에서 보고느낀 정치와 외교의 원리와 방법 등을 알고 있다고 본다.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말이 있듯이, 박근혜는 "반공을 국시"로 삼고 조국근대화를 이룩하고, 북한과의 공개적인 체제경쟁에서 승리한 혁명가의 딸로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신봉자"라고  확신한다.   
내가 판단하는 박근혜의 전략목표는 "첫단계, 전국민적인 지지를 얻어 대권을 잡아야 하고, 그다음,적대적인 북한과 평화적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가 첫째, 정치적으로 대권을 잡기위해서는 호남민심을 최대한 확보 할 필요가 있고, 그 열쇠를 쥐고있는 아버지의 최대정적이었던 김대중과의 해빙관계 유지가 필요하다.
둘째,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지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구축하려면, 적장인 김정일과도 만나 인물정보와 상황판단 정보를 알아야 한다(知彼知己 百戰不殆), 그것이 외교 탐색전이다. 박근혜가 평양에서 보인 행보는 외교적인 매너를 구사한 것일 뿐, 김정일에게 남북간 당면과제에 대해 의견과 요구내용을 피력한것으로  알고있음. 혹자는 박근혜의 6.15선언관련 발언에 의심과 말이 많으나, 박근혜는 분명 그보다 앞서 합의한 "남북기본합의서" 와 "7.4공동성명" 이행을 전제로 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함.
그 내용은 각자가 똑바로 확인해 보고 말을해야 할 것임.
그러한 면에서 볼때, 대권주자들 중에서 그래도 믿을수있고, 정치.외교적 역량을 갖춘 차선의 사람이 박근혜라면, 기타 안**.문**,김**, 손** 등은 믿을수 없는 함량미달자 들로 판단되며,
김대중.노무현과 같은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전략에 동조 혹은 놀아 날 "쓸만한 바보들의 후예(최악의 선택)"로 밖에 안보인다. 
자칭 정통보수 논객들이여!!
 "도끼로 자기 발등 찍는 일"을 중단하고, "최악들을 선택" 하도록 선동하는 실수. 악수를  그만 둡시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수산님,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소생 역시 대부분 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또한 그것이 사실이고.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1. 임표의딸은 아버지 배신하고 모택동에게 붙어버린건 무엇입니까
그리고 위대한 부모의 자녀는 평범한축도 못들어버린 사례가 수두룩한거는요?
박정희 생전이면 박근혜가 지금 하는식이었다면 아버지손에 사형당했을 겁니다

2. 무슨 지피지기랍니까 
김정일이 자국의 약점을 눈으로 간파당할만큼 그렇게 허술한 인물이었습니까
박사님이 말했듯이 개인자격으로 간것뿐이며 10년 지났는데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머니 죽여버린 집단 수괴는 궂이 머하러 찾아갔는지
삼일간 무슨일 있었는지 모르는 아주 중대하며 의심스러운 사건이라고 하십니다요
북괴의 최고급대접받으며 김정일을 개인적으로 신뢰한다는 감정표현 드러냈지요

박사님의 최근글에 박근혜라고 제목+내용으로 검색해보세요
절대 이런식으로 비호하실수없을것이며 그래도 박정희딸이니 믿겠다 하시면
박사님을 증오하는 박빠들에게나 가는게 어울리죠

현산님의 댓글

현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야말로 핵폭탄이구려.

난데없는 임표의 딸은 왜 데리고 나오시나?
박근혜가 방북과정과 김정일 대화내용은 이미 숱은 언론에 게재되어 있는데 뭘 안 밝혔다는 거요?
핵폭탄은 대한민국에 그것도 새누리당이나 박근혜에게 터뜨릴 게 아니라 북한이나 좌파에 터뜨려야 한다는 사실도 지적해 줘야 할 정도인가?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표의 사례는 아비를 배신한사례를 지적한것이다
박사님이 지적했듯이 2005년당시 역적김대중에게 잘못한것도없는 아버지를 딸로서 무릎꿇리며 나를 누구의딸로 생각지말아달라며
아버지와 선을그으며 아버지를 부담스럽게 여긴다는 본심을 드러냈었다

미국이 북괴와 전쟁준비한무렵에 미국은 북한을 다그치지말고 보호해줘야햐며 미국을 경악시켰고 몇년씩이나 6.15적화선언에 꼬박꼬박참석하며 방북후 귀국할때 김정일에대한 마음속의 신뢰를 드러냈던것이다
김정일이 역대 좌빨들이 베풀지못했던 개인전용비행기에 모신것으로보아 적장에게 놀아난꼴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이 사안은 오래전에 공개적으로 조목조목 밝히고 참회했어야
옳은일이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현산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대 어쩌죠
박 근혜
국가 위급상황에서
현산님이 말한 그대로 행동을 분명히 하여습니까?
북괴의 침략에 대하여 분명히 그는 어정쩡하였지요
복지 문제
핵폭탄님 말씀이 맞습니다.
오늘 젊은들과 대화를 하는 중에
"이 명박이가 4대강만 하지 않았으면 그 돈으로 복지에 투자 할 돈이다."고 하더군요
복지 좋지요
이 것 어느 쪽에서 들고 나왔습니까?
덕 본 애들 많지요?
서울 시장에서 부터
그런데 어쩝니까? 좌파에들이 선점을 했는데
그리고 복예산 100을 어떻게 써야 충분히 100% 효과를 낼 까요?
관리비가 더 많이 들어 갑니다.
젊은애들도 이 말에 긍정을 하더군요
세누리당이 박근혜로 하여금 그렇게 많은 의석을 차지 하였습니까?
500만 야전군 광고의 위력을 모르셨군요.
호남 사람들도 그 광고를 보고 대안이 없어서 새누리당을 지지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교육에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정치학과와 법학과 교육학과는 철학이 기본이수과정으로 채택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분명한 자기 직분의 책임감을 의식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도사님이 글을 쓰시려면 좀 도사 티라도 내셔야지...
위급상황에서 가장 민첩하고 분명한 행동하는 이가 박근혜란 건 이미 전국민이 인지한 상황인데 뭔 소린지... 무슨 주장을 하려는지 알 수 없으니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시지요.

좌파의 복지공세를 미리 예상하고 박근혜가  [맞춤형 복지]를 선언함으로서,
좌파들이 당황하여 전면 무상복지로 단계를 올림으로서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위험한 세력으로 의심받게 되고, 이것도 4.11총선 결과를 가른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건 민주당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복지제도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은 의무교육과 의료보험제도이며, 이는 보수우익의 작픔이란 것도 참고하시고.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정희가 기반을 마련한 복지는 무상복지가 아니라
실질적인 제로 실업률에 양극화없이 건전한 생산적인 복지를 베풀며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사회인프라인데반해 박그네는
 미래성장동력 핵심인 대기업을 옥죄며 연구개발비도 대폭 늘리지않는데다 세계최고 부채증가율을 보이고있는데도 국가부채를 계속늘리며
국가파탄내는 포퓰리즘차별복지라는 정책공약으로 내걸며 벌써 하고있고있는것입니다 아버지와 딸의 복지는 하늘과 땅차이가 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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