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들이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현재 국민들이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오이 작성일12-07-28 11:57 조회3,085회 댓글11건

본문

현재 한국 월급쟁이 중에 200만원 한달에 못 받는 사람이 54%입니다.

조선일보 기사가 출처입니다.

적자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도 무수히 많습니다. 자영업자 절반이 1년만에 문을 닫습니다.

2008년도 대졸자 가운데 37%만이 한달에 200만원 넘게 법니다.

불만이 안 많을 수가 없지요.

저 돈 갖고 애는 낳기는 커녕 부모님도 봉양할 수 없습니다. 혼자서 근근히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4포 세대란 말이 나옵니다. 연애, 결혼, 출산, 저축을 포기하는 세대라는 뜻입니다. 물가 대비 임금이 너무 낮기 때문에, 출산률도 낮아지는 것입니다. 베이붐세대 이상이 젊었을 당시에는 혼자 벌어서 온 가족을 먹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맞벌이를 해도 근근히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그 불만을 좌파적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좌파들이 득세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정규재에 따르면 틀린 처방이지요.

오히려 정규재 말대로 세율 낮추고(세율 낮추면 세금 신고율이 높아지고 경제가 좋아져서 세금이 더 걷힌 다네요), 규제 풀어서(우리나라에서 기업이 나가는 건 인건비 보단 규제 문제라 합니다) 기업들 많이 유치해야 인건비 올리기 경쟁도 기업들 사이에 불붙을텐데 말이지요.

이명박 말대로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입니다. 물론 정말로 일을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한테는 복지를 해야겠지요.

댓글목록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현재 대한민국 통진당 수준도 못되었든  히틀러가 급부상한게
독일의 경제가 추락한뒤라고합니다
좌빨들이 부상하기 쉬운 조건이지요
무상시리즈, 부의 하향평준화등을 내세우면 좌빨들이 급부상하기 안성마춤이지요
북한의 완전무상이 얼마나 아름다운건지를 보면서도
공짜라면 사죽이 마비되는 공짜족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도 어렵게 살지만,
사회가 국가가 잘못되어 어렵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정말로 힘들게 노동을 하면서 그 댓가를 제대로 받지못하는 사람들의 불만은 이해합니다
나도 1년정도 150만원 짜리 월급을 받아 본적이 있었으니까요
사장은 수십억 버는데 우리는 이게 뭐냐는 불만은 생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격차는 시정되어야 하고요
빨갱이들이 이런 불만을 비집고 들어와 증폭하고 투쟁을 선동하는것은 아주 쉬운일일겁니다
나는 경제를 모르지만,
노동자들의 이러한 임금 불만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습니다. 예컨데 유럽 각국에서는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의 임금이 더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대이지요.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아오이님? 정말 단순한 분이네요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주들이 사업하기 싫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왜 그럴까요? 김대중 정부시절 세금을 3배로 올려 놓았읍니다. 개인당 3배 세금을 올려도 충격을 받는데 기업의 입장에서는 말할수 없는 충격입니다. 예를 들면 200만원 받는 사람이 10만원을 세금을 받쳤다고 하면  3배는 약간의 타격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주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이고 1만명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체에서 1만명의 세금을 모두 충당해야 하는데 3배로 올랐으니 천문학적인 금액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의 세금은 근로자가 절반 사업주가 절반 갖다 바치는거 님도 아실 것입니다. 3배나 세금이 올랐으니 얼마나 충격이겠읍니까?,,,,,,님이 부자들을 욕하고 싶다면 기업주들의 이러한 고통도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의견을 제시 하십시오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 분명 글에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썼습니다. 세율이 뭔지 모르시진 않겠죠. 세율이 오르면 기업주의 근로의욕이 줄고, 경제적 부담이 커져서 곤란해집니다. 하지만 레이건과 이명박은 세율을 낮춰서 경제활동을 늘리고 세금 신고가 잘 되도록 유도했고 결과 오히려 세금을 더 걷었다고 합니다. 프로뷰님께서 말씀하신 건 세율을 김대중이 많이 올렸다는 것이겠지요. 정규재의 말대로 세율을 낮춰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론 세금은 더 걷힐 겁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여기에다가 더하여  강성노조를 하라고 김대중이 부추기니 기업주들의 부지런함은 사라지고 대강 운영하면서 해외로 진출하여 공장을 건설하고  노조에게 빼앗기느니 해외 은행에다가 빼돌리자,,,저축해놓자 그리고 훗날 대한민국이 반듯한 국가가 되거든 그때 다시 생각해 보겠다.,,,,,아니면 노조에 빼앗기는니 내가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게 살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기업주들 많읍니다. 아오이님 이 책임은 누구입니까? 님은 이런 분위기에 대해 정확하게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합니다. 이런것을 설명 못하면서 님의 주장만 고집한다면 궤변으로 볼수밖에 없읍니다.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 분명 글에 '규제'를 낮춰야 한다고 썼습니다. 규제엔 노조 활동 부추기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 정규재TV를 보면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더욱 우익을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필승사님의 댓글

필승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파는 기본적으로 자기책임 을 중시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바로 자기 자신한테서 찾습니다. 반면 좌파는 모든 문제의 책임을 사회로, 국가에게 전가 시킵니다. 내 삶이 팍팍한 건 국가의 책임이요, 청년 실업도 국가의 잘못이며, 내 가게가 적자상황이고 문 닫는 것도 국가에 그 원인이 있다고 열변합니다.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원초적 분노, 불만는 사실 자기 자신의 무능력, 무의지를 역으로 드러내 줄 뿐입니다. 공산주의자 들은 대중의 사회에 대한 분노를 원동력으로 삼아 자신만의 유토피아 즉, 공산주의 사회로의 혁명을 꿈 꿉니다. 그러한 혁명 과정에서 대중들은 사실 그저 '쓸모있는 바보들'일 뿐입니다.

인생은 고단한 과정이죠. 긴 인생에서 어찌 고통, 불만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아마 요순 시대에도 민초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 이었을 겁니다. 인생이 힘든 것 하고 그 책임을 사회에 전가하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발전하는 사람은 현재의 어려움에서도 자기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내면으로부터의 성숙을 추구하는 자는 고요함을 유지합니다.
 
반면 자기성찰과 인내, 끊임없는 노력을 소홀히 하는 자들은 오늘도 사회를 저주하며 분노합니다.

어떤 삶을 추구하고 싶으신가요? 또 둘 중 어떤 삶이 성공적 일까요....

아오이님의 댓글

아오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인사대천명. 사람은 노력을 다하고 나머진 하늘에 맡긴다. 여기서 하늘은 우주의 변화일 것입니다. 사회와 국가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개선해야 합니다. 개인이 바꾸는 데엔 한계가 있으니 여기서도 모여 있는 것 아닐까요.

다만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는 지도자의 리더쉽이 있을 뿐일 것입니다. 전 우파 정책을 지지합니다.

개인의 노력과 능력만 강조하는 것은, 노예제 사회에서도 노예주가 노예에게 강요했을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민주공화정에선 우파 정책을 통해 파이를 늘려야 할 것입니다. 이 또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입니다. 단 개인의 책임도 막중하다는 것을 우파는 간파하고 있는 것이겠죠.

빌 게이츠도 자신이 후진국에서 태어났다면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만치 국가와 사회가 개인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필승사님의 댓글

필승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 말은 인생의 고단함의 원인이 무슨 국가가 잘못해서라든가, 사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 라는 겁니다. 그것은 나 의 문제를 직면할 용기가 없는 나약한 개인이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꼴입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노예제 사회처럼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는 사회가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해 두고요. 우파 정책을 통해 파이를 늘려야 한다는 것도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국가는 정책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국민 각 개인이 그리고 기업이 파이를 키우는 것을 보조하거나 용이하게 할 수 있을 뿐 파이를 늘리는 주체가 아닙니다. 따라서 경제성장이 사회와 국가의 책임이라는 님의 주장도 역시 틀린 주장일 뿐더러 무서운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국가의 책임이면 곧 국가가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경제활동을 일일이 국가가 통제 해야 합니다. 결국 공산주의로 가는 필연적 길입니다.

필승사님의 댓글

필승사 작성일

그리고 빌게이츠 얘기를 후에 하셨는데.. 후진국에 태어났더라도 성공햇을 겁니다. 다만 지금처럼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겠죠. 물론 돈은 지금보다 적게 벌 수도 있겠군요.

또 현재의 대한민국이 성공하기 위해 피땀흘리며 노력하는 자가 성공을 이루지 못할 만큼 즉 저기 아프리카 후진국 정도의 인프라, 제도, 등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면 참으로 유감입니다

필승사님의 댓글

필승사 작성일

현재의 사회여건에서....성공하면 내가 잘나서고, 실패하면 사회가 부조리 해서다 라는 우리의 인식은 이제 좀 바껴야 합니다.  나는 잘났는데 사회가 날 도와주지 않아 실패했다는 과대망상은 좀 버립시다. 자기애는 좋지만 자신을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 인물이 안철수 이고요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71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57 박근혜님 명예훼손죄로 벌받는 독재자 김영삼과 소통령 김… 蟄居博士 2012-07-29 5048 47
3856 트위터에서 안철수에 대해 이런 글을 봤습니다. 댓글(1) 아오이 2012-07-29 15734 30
3855 힐링캠프 안철수편을 보고서 느낀 점 댓글(1) 파푸아 2012-07-29 15473 17
3854 안철수는 허경영이나 문국현 수준일 뿐이다. 댓글(3) 코스모 2012-07-29 14906 39
3853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4위 (금1, 은1, … 제갈공명 2012-07-29 3701 8
3852 책 출판이 안철수의 고점? 댓글(2) 경기병 2012-07-29 14772 18
3851 문제는 경제야! 이 망조가 든 후보들아! 코스모 2012-07-29 3634 12
3850 삼청 교육대의 필요성 댓글(1) 너덜 2012-07-29 20644 25
3849 효험없는 안철수 띄우기 무당굿판 (sbs) 蟄居博士 2012-07-29 4988 18
3848 걸리버 여행기 일조풍월 2012-07-29 3815 7
3847 좌익정신보다 못한 군인정신 댓글(1) 경기병 2012-07-29 14759 28
3846 계속중인 김영삼 김현철 父子의 범죄 댓글(1) 蟄居博士 2012-07-28 17669 43
3845 안철수에 대한 또 다른 평가글입니다. 댓글(2) 비비빅 2012-07-28 15475 38
3844 나라가 중병이 들었음이 분명하다 댓글(4) stallon 2012-07-28 13283 19
3843 안철수를 생각한다. 댓글(2) 최성령 2012-07-28 14166 23
3842 안철수 비겁한 꼼수꾼 댓글(1) 자유인 2012-07-28 15530 30
3841 티아라가 조금 개념 아이돌이군요. 댓글(3) 벽파랑 2012-07-28 15620 19
3840 살아있을때 책을 출판하는 인간들은 사기꾼으로 봅니다. 댓글(1) proview 2012-07-28 14425 19
3839 독재자의 숙청 수단 댓글(1) 시스템당 2012-07-28 14694 14
3838 빅엿 물고 입다문 보수 댓글(4) 일조풍월 2012-07-28 13602 20
3837 대기업 노조는 빨갱이보다 한수위..... 댓글(4) 까치발 2012-07-28 14746 14
3836 예상되는 박근혜 VS 안철수 댓글(2) 경기병 2012-07-28 4235 21
3835 반기문은 병신인가? 댓글(3) 푸른산 2012-07-28 16529 52
열람중 현재 국민들이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댓글(11) 아오이 2012-07-28 3086 14
3833 근혜 님의 진심은 무엇인가. engsci 2012-07-28 3964 30
3832 런던 올림픽 개막... 대한민국 파이팅!! 제갈공명 2012-07-28 3683 8
3831 뭐하는 사람이에요?? 댓글(1) 야매인생 2012-07-28 3978 8
3830 종북 주사파 (뮤직 비디오) JO박사 2012-07-28 4379 30
3829 불륜 남녀 부킹 광고모델 김정은 댓글(1) JO박사 2012-07-28 5431 23
3828 록펠러 아버지와 아들 야매인생 2012-07-28 4396 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