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판이 안철수의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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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7-29 08:54 조회14,77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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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심리라는 것이 있다.
절박한 문제도 아니면서 우루루 남 따라하게 되는
대중심리 말이다.
까닭 없이 신선하게 느껴져 자꾸만 쫓고 싶어지는 심리다.
그래서 유행이 시작되면 신문 TV도 가만있질 않는다.
타 매체에 질세라 최대한 유행심리를 충족시키고 본다.
독자, 시청자수가 떨어지면 안 되니까...
그처럼 안철수 현상은 대중과 매체가 서로 맞물려
정신없이 돌아가는 한 때의 유행심리 같은 것이다.
한편 어리석은 대중과 매체 사이에 앉아 가끔씩
윤활유를 쳐주고 있는 자가 안철수고...
시간이 장기화되면 유행심리는 사라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안철수가 대중들을 주식개미 다루듯
선거 때까지 최대한 유행심리를 자극할 것이란 거다.
하기야 대중정치인이 집권을 위해 대중심리를
이용하는 행위를 무어라 탓할 수만도 없다.
어쨌든 그가 출판한 책 내용의 진부성으로 보아
그에 대한 유행심리의 고점은 책 출판과 더불어
이미 찍은 것이 아닐까?
앞으로 서서히 바람 빠질 일만 남았으리라...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안철수 이 자는 대중의 심리를 다룰 줄 아는 넘입니다.
자신보다 요리할 수 있는 저급한 멍충이들임을, 그리고 깨어있는 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을
잘 압니다.
야바위 기질이 농후합니다.
야바위가 계속 통할까?
근본이 없기 때문에 멍충이들의 인기가 곧 지지율이 그의 결정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유현호님 말씀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