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김대중에 대한 사과, 김정일과의 6.15 실천 약속, 5.18묘지참배....”

박근혜의 고정지지자들이 말하길 위와 같은 모든 반 보수적인 행위는
박근혜가 좌익과 전라도와 빨갱이들을 속이기 위한 임시 기만전술이라 한다.
그러면서 집권한 후엔 태도를 돌변시켜 좌익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작업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 위치로 돌려놓을 것이라 한다.
그러니 박근혜의 어떠한 행위도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근혜의 위와 같은 이상한 행위들이 지지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선 그 행위들이 좌익들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라고 하는 것을
김대중과 전라도와 김정일이가 감쪽같이 몰랐을 때에나 가능한 얘기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보아 저학력이며, 평균적으로 보아 고령자이며,
평균적으로 보아 지역 연고자들인 30%의 박근혜 고정 지지자들에게 속아 넘어갈
전라도가 아니며 김대중이 아니며 김정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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