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가 종종 특전사 복장을 입었던 것을 ‘코스프레’라고 비난했던 김영환 후보는 “특전사 복장이 화해를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너무 안일한 말”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아직 사과가 없고, 광주 시민들이 옷만 봐도 경기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꼭 그렇게 특전사 옷을 입고 했어야 했느냐”고 공격했다.

이에 발끈한 문 후보는 “특전사가 투입된 것은 특전사 장병의 잘못이 아닌 정치권력의 잘못”이라며 “장병들도 피해자인데 특전사 장병들에 대한 지나친 모욕은 유감스럽다”고 항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419180

당시 정치권력을 옹호하는 것까진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518에 투입된 특전사들의 명예는 옹호해달라. 정치가들아..


나는 시민군 옷만 보면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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