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이 녀석이, 그 동안 대한 민국에서 보통 국민들은 만져 볼 수도 없는 엄청난 돈을 벌더니. 드디어 되질 때가 된 모양이로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 분수에 넘치는 환경에 빠져들게 되면 그만 제 명줄을 스스로  끊고 죽게 되어 있지 아니 한가. 그 녀석의 재능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르다 보니, 젊은 나이에 "졸중"에 걸렸다더니, 이번 이상이 음악제가 끝나면 곧 몇 마디 되지 않은 노랫가락 주절거리며 세상을 떠나게 되겠구나. 별로 아깝지도 않은 일일 것이어서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 천하의 불좇이나 휘두르고 한평생을 허랑방탕  뒤비고 살아 온 놈. 그런 놈을 일러 우리들 얼굴에 "똥칠을 하고 되진 놈"이라고 욕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