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변호사님의 5.18 사건 변론요지를 보며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서석구변호사님의 5.18 사건 변론요지를 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산 작성일12-07-25 16:18 조회18,047회 댓글8건

본문

혼신을 다했다는 말이 절실히 전해져 오는 명문입니다.
마치 바위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듯합니다.

여한이 없다는 말은,
이런 대작 역작을 탄생시키고 난 다음의 
허공같은 마음을 표현한 것 아닐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변론서는 대한민국에서 서석구변호사님 외는 누구도 쓰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리 천재이고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진실을 규명하려는 열정이 뜨겁다 하더라도,
도저히 1~2주만에 탄생할 수는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서석구변호사님의 인생의 무게가 여기에 온전히 다 녹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지만원박사님과 서석구변호사님이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건국이후 가장 강력한 좌파와 탐욕으로 눈이 시뻘개진 엉터리 보수들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영웅들의 의기투합을 보듯합니다!

도저히 두뇌와 시간과 돈으로 만들어 낼 수없는 두 분의 영웅께서, 
바위에 피가 흐를 정도로 이토록 간절하게 영혼을 다해 문을 두드리는데도,
열리지 않는 대한민국이라면 그런 나라는 내 조국일지라도 망해도 여한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5.16 당시와 같이 판을 뒤집어 새로 짤 수도 없는 형편이기에, 
결국 굶어 죽거나 맞아죽거나 둘 중의 한 길로 갈 것이 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한번 더 좌파나 엉터리 보수세력에 나라를 맡기게 되면, 이것으로 대한민국은
영영 스프링의 복원력마저 잃어버릴 것이란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하며 또 믿습니다.
지만원박사님과 서석구변호사님께서 만나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직은 대한민국에 희망이
다하지 않았다는 천우신조의 조화를 보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이 땅에 묻은 수많은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식지 않았음입니다.

서석구변호사님의 변론서를 읽으며,
얼마나 영혼의 심혈을 기우려셨는지 글을 읽는 본인이 기가 소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향후 운명이 걸린, 너무나 중차대한 국사에 매진하시느라 그간 심신의 기가 소진
되었을 서석구변호사님께,

서변호사님이 믿고 의탁하시는 하느님께서 깊은 사랑과 격려의 가호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깊이 공감하오며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현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표현되로 바위에서 피가 흐르는 것 같은 명 변론이었습니다.
재판장 분위기를 압도 했습니다.
어제 재판은 정말, 속이 후련하였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정말 서석구 변호사님은 우리 500만 야전군 시스템클럽의 보배요 대한민국의 진주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대한민국 유일의 야전호국의 애국단체인 500만 야전군에 축복입니다. 5.18에 침묵하는 자칭 애국단체나 인간들은 한 마디로 웰비잉 애국자들이요 여차하면 도망갈 구멍을 마련하고 떠들어 대는 사이비 애국자들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500만 야전군, 서석구 변호사님, 지만원 박사님 만세!!!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서석구 변호사님의 친전 소식에 의하면 이러한 일련의 구국 변호는 일생의 사명이심을 믿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구국을 위한 총 집중 변호의 일에 혹여 그 우선순위 면에서 걸림이 될 수 있는 여타 민사등의 일 들마저는, 오히려 이 더 큰 한 일을 잘 이루시기 위하여 수임하시지 못하시고 구국의 변호에만 전력투구 하시는 분이십니다.  5.18의 정의로운 판결이 마침되는 날은 지만원 박사와 서석구 변호사 같으신 애국자님들은 물론, 모든 애국동지님들과 함께 대한민국 호의 찬란한 깃발을 장엄하게 휘날리게하신 용장들로 역사는 증거할 것 입니다.  이 보다 더 큰 애국은 이 시대에 별로 없을 만한 조국의 역사적 사명적 거사임으로 이 의로운 명분과 역사의 당위의 명분을 찾기 위하여 남은 여생 온 힘을 다 모아 쏟아 부으시는 이 분들과 여러 모든 애국자 님들을 가슴 떨리는 거룩한 흥분으로 존경합니다. 서석구 변호사가 믿는 그 하나님..., 예, 역사와 조국의 흥망성쇠에 있어 결코 정의로 징치하심에 흠이 없으신..., 그 구원의 하나님께서 여러 애국자님들은 물론, 지만원 박사님과 서석구 변호사님 등에게 한결 힘차고 위엄도 당당하시게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를 펴 나가심에 크게 그리고 확실하게 피어리어드를 찍으시며 역사실것을 저는 믿습니다. 현산님의 옥서 또한 명문임으로 이에 감사의 말씀을 첨언 합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서석구변호사님의 5.18 사건 변론요지는
참 오랫만에 읽어 보는 명문 중에 명문이었습니다
서변호사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프랑스의 악마적 드레퓌스 사건 속성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지박사와 서석구 변호사님의 컴비네이션은 역사적인 활동으로 기록 될 것입니다. 승리 합니다!. 존경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다녀가시며 여러 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심혈을 기우리고 계시는 서석구변호사님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지만원박사님께서 만드신 이 역사적인 사건이 서석구변호사님의 정성이 더해져 반드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멀리서 오막살이 어르신께서 몸소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군요.
내외분 건강은 여일하신지요. 건강하셔서 대한민국이 다시 반석위에 올라서는 모습을 목도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72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97 개떡같은 정부, 개똥같은 정치, 개'지읒'같은 언론들! 김종오 2012-07-26 5533 45
3796 언제 끝나는 겨 ? 네솔 2012-07-26 4011 16
3795 이러니 서민들이 불만이 많은 게 아닐까요? 댓글(5) 아오이 2012-07-26 3063 14
3794 5.18재판 궁금합니다. 댓글(1) 그건뭐지 2012-07-26 15734 10
3793 5.18재판을 맥빠지게 하는 지식인들의 의식수준 댓글(5) 만토스 2012-07-26 13421 40
3792 . 댓글(2) 엑스트라 2012-07-26 15325 81
3791 박근혜의 행복공약을 위한 조언... 경기병 2012-07-26 3880 18
3790 MBC, PD 수첩 작가 전원 해고! 댓글(7) 벽파랑 2012-07-26 13675 54
3789 이런 드라마 제작해야,제목은 하회탈 강력통치 2012-07-25 4887 17
3788 5.18의 본질 일조풍월 2012-07-25 4262 24
3787 (시스템뉴스 파일)코덱변환 어떻게 합니까? 댓글(2) 신생 2012-07-25 16404 11
3786 강풀 5.18 발언 댓글(4) 반공청년투사 2012-07-25 3925 26
3785 5.18 광주사태 유공자 태극무공훈장 수여 댓글(2) 일조풍월 2012-07-25 17121 55
3784 잘 모르면 입을 닫아라 댓글(1) 박병장 2012-07-25 3809 40
3783 5.18재판 방청기 댓글(1) 안케 2012-07-25 17413 48
열람중 서석구변호사님의 5.18 사건 변론요지를 보며 댓글(8) 현산 2012-07-25 18048 82
3781 안철수가 출마 선언 안 하는 이유 댓글(1) 아오이 2012-07-25 15266 40
3780 안찰스 요놈의 씨끼 PATRIOTISM 2012-07-25 3837 46
3779 리영호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그란쟈 2012-07-25 4382 19
3778 가수의 탈을 쓴 빨갱이 ,요놈도 총살해야 댓글(1) 강력통치 2012-07-25 4898 46
3777 한국 대선,김정은 내려와 출마해도 당선된다. 댓글(1) 강력통치 2012-07-25 4624 28
3776 빨갱이 국회의원 명단 댓글(1) 강력통치 2012-07-25 4935 36
3775 박근혜의 '국민각자의 꿈실현', '국민행복' 슬로건은 … 댓글(1) 김피터 2012-07-25 3160 17
3774 박근혜 현상이란.... 경기병 2012-07-25 3927 12
3773 5.18 고법재판 방청을 마치고, 김정일과 건배를 하다… 댓글(5) 김종오 2012-07-25 6571 30
3772 보수는 왜 5.18 영화 못 만드나? 댓글(6) 바른나라 2012-07-25 3743 34
3771 국민분열을 노리는 안철수 뭐? 사회통합 지도자? 댓글(1) 코스모 2012-07-25 14787 28
3770 간첩 윤이상에 기념관을 지어준 망조든 나라 댓글(6) 만토스 2012-07-25 6133 27
3769 큰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댓글(3) 최성균 2012-07-25 4161 61
3768 예수를 닮은 안철수 댓글(1) 조고아제 2012-07-25 4051 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