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표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도 어이없지만,

그럼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곳 중 하나이며, 인간 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지옥이군요.  자 그럼 갑시다. 빈부격차도 없고 같은 산업군 임금격차도 없으며 근로시간도 자본주의 보다 적고 임금 인상률도 노동자 중심인 공산주의 사회로. 그러면 자살율도 줄어들고 이혼율도 줄어들며 출생률도 증가하는 그야말로 사.람.중.심. 사회가 되겟지요? 그곳에선 악마적인 부자놈들도 없을 테니 해외로 돈을 빼돌리는 반동분자 들도 없을 테구요

근거없는 개소리 집어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소득자의 39%, 자영업자의 41%가 세금을 한 푼도 안 낸다. 근로소득자 중 상위 6%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68%를 낸다. 상위 12%가 85%를 낸다. 자영업자도 상위 7%가 전체 종합소득세의 85%를 감당한다. 소수의 고소득자가 대부분의 세금을 부담하고 것이다.  선진국에선 최소한 80%의 국민이 세금을 낸다. 국민 개세(皆稅) 주의 원칙인 것이다.

이래도 서민들만 고달프다고 징징 짜는 사람들은 공산주의자들이 사기를 친 유토피아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데 그런 세상은 없답니다. 있다면 다 같이 벌어 나누어 먹자면서 노동자들을 감시하는 인간들, 그 들을 감시하는 또 다른 인간들, 감시에 감시 또 감시자를 두어 공산당 간부들만 배가 터지고 노동자들은 사유재산이 인정 안 되니 먹고 뗑뗑이 치며 결국 모두 굶주리게 되는 지옥으로 변하지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천국이고 소득격차가 크지 않는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종주국 영국에서는 귀족과 하인이 대를 이어 주종관계로 평화롭게 사는 집이 많다고 하며, 인도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얻어 먹으면서도 전혀 부끄러워 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부자들을 미원하거나 원망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얻어 먹다가 그도 안 되면 길거리에서 거적 둘러 쓰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하지요. 정신과 종교적 사고체계가 다른 까닭일 것입니다.

부와 행복 그리고 자기 분수와 타인과의 차이를 받아 들이는 자세 등 세상과 인생에 대한 가치관 혹은 정신세계의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의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오기스러운 민족성이 가미 되었다면 참으로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코리아라고 하지요. 어찌보면 참 발전적인 말 같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것 또한 국가와 사회의 시스템이 안정이 안 되어,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선진국 수준이 되지 못한다는 역설도 가능할 것입니다.

필승사님, 만토스님 동감입니다.^^

아오이님의 생각은 좌빨들이 내세우는 이론으로 아마 한국국민 대다수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사회의 안좋은 면만을 부각시켜 대중선동으로 체제를 뒤업으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안좋은 면도 대부분 사실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이를 알아차릴려면 많은 지식과 내공이 필요합니다.
통계자체가 잘못된것이고, 관련이 없는 내용을 제시합니다.

세계의 부자들이 왜 부를 해외로 빼돌릴까요? 세금 등으로 부자를 탄압하기 때문이지요.
부자들 못살게 굴면 다 떠나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면 돈없는 인간들이 남아서 오손도손 굶고 있겠지요.
부자와 능력있는 사람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들이 범법을 하지않은이상 당당한 그리고 자랑스러운 사회의 일원입니다.

현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5.16 혁명 이후 생겨났다고 하는데,
그 탓을 박장군께 돌려야 겠군요.

그러지 않았으면 코리언 타임이라고 제 시간보다 1~2시간 늦게 나타는 건 예사고...
경쟁심 마저 생기지 않으니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량반은 량반대로 살고 상놈은 상놈대로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