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전사의 모범 기린아 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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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23 15:21 조회18,092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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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전사 기린아가 7월 20일(금) 오후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월요일(7.23) 입영을 한다며 불루베리 식품, 음료수 등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인근 식당에서 식구들끼리 조촐한 입영파티를 했습니다. 비싸지 않은 음식인데도 맛있다 하며 많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깊은 청년입니다. 이제 그를 만나려면 한동안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는 오늘 야전군 통장에 무려 70만원이나 입금을 시켰습니다. 모두 168만원이나 낸 것입니다. 입영한다며 여기저기서 받은 푼돈들을 다 야전군 통장에 집어넣고 간 모양입니다. 전화를 하니 ‘당분간 정지’라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그가 건강한 몸으로 조국방위에 기여하고 더 많이 성숙돼 나오기를 모두가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반란 사태로 500만야전군 코너가 개점휴업이군요. 반란자들은 오늘도 자기들이 옳다 합니다. 반란행위가 옳다는 것입니다. 법이 객관적인 위치에서 판결을 내릴 때까지 야전군은 깃발을 꽂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되겠습니까?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2012.7.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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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기린아님 몸건강히 잘다녀 오십시오.
내무반에서 5.18이 폭동으로 원상 복구되었다는 소식 접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조국의 간성이 되어 자랑스런 군인으로 복무하게됨을 축하합니다.
군에서 배워야 할 것은 세 가지,
1.북괴공산군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2.깡다구, 누구에게도 싸워이겨야 한다는 투지를 말합니다.그리고 하면된다는 적극적 사고방식도 포함합니다.
3.선배 전우들이 흘린 피와 땀을 절대로 헛되지 않게 제대후에도 일생동안 적들을 죽이는 전사로서
살아야 한다는 애국심
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그 훤출한 키의 미남 청년 기린아 군 !
만날때 마다 뛰어와 허리를 깊숙히 굽히며 인사를 해 오던 그 기린아 군이 아니었던가 !!
그래,
그대, 기린아 군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비나니,
대한 남아의 웅대한 기개(氣槪)를 가슴에 품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국방 최전선을 지키는 무장(武將)이 되시라 !!!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기린아님에 대해선 잘 아는바 없지만 가끔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과단성있는 청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그 젊은 나이에 국가를 심도있게 이해하는 청년이라니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더구나 이곳에서 늘 듣던 이름었지요. 육신이 건강한 훌륭한 대한민국 남아로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역시 기린아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기린아님! 훌륭한 젊은이! 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젊은이!
까마중님의 댓글
까마중 작성일
군 복무를 마칠때까지 건강하길 빕니다
상병쯤 되면 또 다른 구국의 활동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