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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회원들이 환호하던 정규재와 전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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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7-21 18:38 조회16,56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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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변호사 전원책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규재

위 두 사람...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만 한 때 토론 때면
시스템클럽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었죠.
서울시장감이라는 등, 대통령감이라는 등....
그만큼 다른 어느 인사에 비해 선명한 보수색채를
띄고 있어서였겠지요.

그런데 최근 들어 그들의 이념적 정서를 보면
박근혜와는 거리가 있음을 감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대선이 가까워옴에 따라 보수진영에서는
깊은 고뇌와 성찰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필승사님의 댓글

필승사 작성일

박근혜가 보수 진영과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전원책 이양반도 역사 인식이 편협된 것 같더군요. 유신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마음대로 임명한, 헌법체계를 파괴시킨 행위라 하고, 김문수를 민주주의 운동에 투신했다고 좋게 평가한 것을 얼마전 쾌도난마에 나와 얘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 두가지 사례만 보더라도, 전원책 변호사가 지나치게 형식논리에 입각해서 역사 평가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헌법체계를 유린했기에, 박정희는 나빴고, 여기에 항거한 김문수는 옳았다는 것입니다. 박대통령이 유신을 한 깊은 이유와 국가수호의지는 모른체, 형식적으로 쉽게 나쁘다고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논객이라 불리려면, 지만원박사님한테 좀 더 교육을 받아야 될 겁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전원책 같은 경우엔 차도에 뛰어 든 어린아이를 구한 것은 도로교통법규를 어겼다는 얘기가 되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죠.  그렇다고해서 전원책의 그러한 시각이 보수로서의 선명성을 퇴색시켰다고는 보질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땅의 역사는 보수들이 쓰는 역사입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법질서엔 반하지만 보수정신을 지켜냈기에 5.16은 정당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아무튼 쿠데타니 혁명이니 자구에 얽매이는 것은 부질없다고 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경기병님 말씀에 찬성은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가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것이 말한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보수끼리 티격태격할 시간에 좌빨 한 놈이라도 박멸하는게 좀더 생산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직된 보수도 문제지만 경직된 보수를 껴안는 보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전원책, 그만한 인물도 없습니다.

종북자를 잡아 두드려야지
멀쩡한  인물을 잡고 시비하면 안 됩니다.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끄네도 성접대 먹었을 가능성이 있고.
만약 그랬다면 코가 꿰인것.
대똥량 되어도 좌빨들의 코뚜레만으로도 가볍게 끌려다님.
북에 갔다가 인간 된놈 하나도 못봤다.
북에 갔다고 다 빨갱이냐고?
당연하지, 김정일이 그런걸 놓칠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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