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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선에서 노태우 대통령 당선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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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2-07-17 20:56 조회13,037회 댓글6건

본문

네이버 지식IN에서
13대 대선때 왜 쿠데타 주역인 노태우가 당선되었는가 하는 질문들이
올라오고 이에대한
5.18폭동 옹호론자들의 궤변이 달려
반박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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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폭동 옹호론자들의 논리는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키려했고

전국민적인 항쟁이 일어났지만

비상계엄에 의해 기가 한풀 꺾였지만

유독 광주에서만 전두환에 대항하여 항쟁이 일어났다는 논리이다.

이들의 픽션에는 노태우가 전두환의 협력자로 그려져있고 하나회 맴버로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로 그려 놓았다.

그런데 1987년 13대 대통령선거에서

노태우가 당선된다.

이는 1987년까지 국민들은 5.18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전두환 노태우 쿠데타설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5.18옹호론자들은 당시 전국민이 민주화를 열망했다 거짓말을 했는데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노태우가 이를 증명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5.18옹호론자들은

노태우 대통령 당선에 대하여 또한번 거짓말을 퍼트리는데

이하 내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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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통령 전두환은 노태우를 후계자로 지명했고

4.13호헌을 천명했으나 반대 데모(6월항쟁)가 격렬해지자

노태우의 6월성명을 냅니다.직선제를 받아드리겠다는....

이것이바로 정국을 대화 합의를 이끈 ‘6·29선언 입니다.

그런데 6.29선언이 노태우단독의견이 아니고 전두환과 노태우측의 전략이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들은 김대중을 바로 사면시켜 김영삼과 대립케해 어부지리를 얻는 전략까지

펼칩니다.

6․29 선언이후의 국면에서 한때 노태우는 대통령 직선제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인 인물로 인식되어 상당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전두환과는 다른 시대를 열 인물로 인식되었던것 입니다

이 전략에 말려들은 김영삼과 김대중은 겉으로는 후보단일화를 외치지만

통일민주당의 김영삼과의 합의노력이 결렬되어 김대중은 11월 평화민주당을 창당하여

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둘다 낙선하였습니다.

이때 한사람이 양보했다면 정권교체를 할수있었는데 대통령병의 두사람은 서로 양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결과로 노태우가 근소한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1987년 12월 1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총 투표수 2306만 6419표 중 노태우는 828만 2738표(36.6%), 김영삼 633만 7581표(28.0%), 김대중 611만 3375표(27.0%), 김종필 182만 3067표(8.1%)를 얻어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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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런 주장이 합당할까?

일단 7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민주화운동을 옹호하는 자들의 주장에 의심이 드는것이다.
지역간에 격차는 어느정도 있지만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닌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선거 결과또한 박정희 53% 김대중 45% 이다.
당선자와 낙선자의 격차가 이정도 나는것이다.


노태우가 당선이 되었던 13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김대중은 광주 전북 전남 에서만 압도적 표를
김영삼은 부산 경남에서 많은 표를 획득했다.
노태우는 36.64% 김영삼은 28.03% 김대중은 27.04%

자 여기까지만 보면 5.18폭동 옹호론자들이 주장이 그럴싸 하게 느껴 질수도 있을것이다.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화운동의 대부라던 두 인간이 받은 표를 합산하면
노태우를 낙선 시킬수 있었다는 5.18폭동 옹호론자들의 주장
또 이것이 전두환 노태우의 전략이었다고 말한다.

참 대단한 전두환 노태우다.

5.18폭동 옹호론자들의 주장을 보면
전두환과 노태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략가혹은 지략가일것이다.
학생들이 어떻게 데모를 할것인지 예측했고
어느정도면 진압할수 있을것인지 예측했으며
그 시기까지 결정해놓고

다단계쿠데타 계획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이루었으며
노태우까지 전략으로 당선시킨다.

그런데 여기까지가 그들의 한계이다.
이정도의 전략을 가진 지략가들이라면

이후에도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정권을 쥐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계속해서 14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자.


14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고 싶었던 김영삼은 지들 아구로 쿠데타를 해서 정권잡았다던
전두환의 분신인 노태우 밑으로 기어들어간다. 김종필도 마찬가지..

참으로 웃긴 일이 아닌가

5년 단임제였기에 노태우는 두번다시 나올수도 없었고 전두환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김영삼은 뭐가 답답해서 아니 두려워서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화운동가들을
그것도 김영삼 스스로 탄압한 주역들 밑으로 기어들어갔을까?

이유야 어쨌건 김영삼은 41.96% 김대중은 33.82% 정주영은 16.31% 의 표를 얻는다.

여기서 정주영이 대통령 선거에 나온것도 전두환 노태우의 전략이었을까?

광주 전북 전남은 김영삼에게 한자릿수의 표를 줬다
.
14대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13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광주 전북 전남은 김영삼보다 노태우에 더 많은 표를 줬다.

13대 대통령 선거와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의 화두는 안정과 경제 발전이었다.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정국이 불안정해지고 경제발전에 위해가 된다고
당시 국민들은 여당을 선호했던 것이다.

이때만 하더라도 전두환 노태우 쿠데타설은 국민 대다수가 알지 못하는
생소한 이야기였다.

만약 김영삼이 국민을 탄압하고 살육한 노태우 밑으로 기어들어갔을때
민주화를 갈망하던 국민들이 김영삼을 용서할수 있었을까?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었다면
노태우를 이겼을거란 주장의 거짓이 여기서 확인 되는것이다.


오일팔폭동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따른다면
14대 대통령 선거는 야당 후보 단일화 하였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보여주는 선거였기 때문이다.

노태우 밑으로 기어들어간 김영삼은
노태우의 허수아비고 쿠데타세력에 협력한 반역자가 되는것이므로
야당의 후보는 김대중 하나로 단일화 된것이나 다름 없는것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김영삼을 선택했다.

국민들은 당시만 해도 노태우를 전두환과함께 쿠데타를 일으킨 학살자로 알지 못한것이다.


국민들은 노태우나 전두환이 국가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발전시킬 사람으로 여겼기에
비록 야당에서 반대만 일삼고 민주화 운동만 했던 김영삼이 노태우 밑으로 기어들어갔어도
반역자가 아닌 정신차린 김영삼으로 인식하고 표를 줬던것이다.


이하 선거 자료를 보면 5.18폭동 옹호론자들의 13대 대통령 야당 후보단일화 주장이 근거없는
거짓말이란걸 알게 될것이다.




자 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이 왜 당선되었던가
노태우 밑으로 기어들어갔지만 여전히 야당에서 데모와 반대 억지만 부리던
김영삼에게 갑자 유능이 하늘에서 떨어져줄수 없는것이었다.

해서 김영삼의 경제 실패로 인해
여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야당의 김대중에게 표가 간것이다.

그런데 김대중과 이회창 이인제의 득표차를 보면 이전흐름과 다를것이 없다는걸 알수있다.

7대 대통령 선거를 제외하고는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대선에서
경상도 전라도의 표차가 뚜렸하게 나타난다.

이는 5.18폭동에 의한 현상이라 할수있다.

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극심한 차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전라도에서도 박정희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에 압도적 표를 주고
김영삼보다 노태우에 표를 더 줬다.


이는 유언비어에의하여 일어난 5.18폭동의 영향인것이다.

5.18폭동이 진압된 이후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사람에 밥도 팔지 않고
여관방도 내어주지 않았으며
기름도 주유해 주지 않았고
김대중 만세 삼창을 불러야 보내 주었다.

즉 극렬한 지역감정은
5.18폭동에 의한것이고

이에 득본 사람들은
김대중과 김영삼 인것이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된후
5.18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켜
국민들에게 전두환 노태우가 학살자라는 거짓말을
주입시킨 것이다.

즉 1996년 이전에는 전국민 모두가
전두환 노태우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대하여 인식할수도 없었고
이에대한 사실확인이 없었던 것이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신생’ 님, 야후도 중요하지만 네이버 지식in도 공략 대상임을 잊지 마십쇼.
그리고 추후엔 위키백과 같은 곳도 우리가 수정·공략할 대상입니다.
오백만야전군, 씨스템클럽에서 이런 온라인 공략 사업을 행해야 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실 신생님을 도와야 하는데.
돕는게 미미하니 걱정입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헉 아닙니다...요즘 네이버에서 5.18폭동 답변 추천수가 매우 좋습니다.
중2학생이 올린 글을 보면 인터넷에 올라온 5.18폭동관련글에 학생들이 매우 혼란스럽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싶다고 하였습니다.
상당히 많은분들이 5.18폭동 진실 알리기에 앞장서고 계신겁니다.
이런 속도라면 올해안에 열매를 맺지 싶습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네^^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노태우대통령 회고록을 읽어보면
김영삼에게 얼마나 당했는가
김영삼 미친 놈이 얼마나 정치보복을 하고 졸장부였는가를 보여줍니다.
노태우 대통령의 가장 큰 실정은 바로 김영삼이란 놈에게 정권을 물려준 것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때 갖은 명목을 만들어서 대통령병 걸린 놈들 두 놈을 사형시켰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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