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야구 올스타에 부산의 열혈한 팬들의 성화와 적극적 투표로
이승엽, 박석민, 같은 진짜 스타 선수들이 탈락하고
롯데선수만의 10명이 전포지션 올스타 선수로 선출되는 엉뚱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이런 결과는 국민완전경선제 같은 룰에서도 얼마든지 나올수 있는 폐단이다. 

이번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완전경선은 
안철수가 없는 앙꼬빠진 찐방의 게임이 되겠지만 뜻하지 않게
프로야구 올스타전 선출결과 처럼 엉뚱한 결과가 나올수 있을 것이다.
물론 완전경선제는 안철수가 빠졌으니 야권이 선택한 고육책일 것이지만 

벌써 나부터 민주당 대선경선에 적극참여하여 가장 인지도가 없는
후보를 밀고 싶은 심정이지만 야권후보들이 그 나물에 그밥이라 
그렇게 하지 않으련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만약 이재오나 정몽준 요구안으로 국민완전경선을 하게 되면
좌파들의 유력후보 박근혜 떨어뜨리기 위한 대대적인 공작 실행은 뻔해 보인다.
그러니 정몽준과 이재오가 완전경선을 고집하며 그걸 발판삼아 대선후보를 거저 먹으려
 한것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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