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네들도 쩐이라면 환장하는 애들 입니다.
내버려 둡시다.
그러다가 외국에서 의사들이 대거 들어와서
한국돈 벌어가게.....

경기병님 쓰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혹시 시대적으로 상당히 오래된 편견이 아니신지 생각 해 보셨나요.
지금 으료계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습을 아시니요,
돈 없어 의사 면허증 저당 (실제완 다름) 잡히듯 은행돈 내어 병원 차렸다가 환자없어 신불자 된 의사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실제 그네들의 고충을 아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의사라고 다 화려하진 않습니다.그기도 기업과 같이 성과급이라, 천차 만별의 차별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 대형 병원에 취직 하였다가 임금을 못 받아 쩔쩔 매는 의사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아시는지요,,국가 사회의 안정도 자신들의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된 후에 비판이 있어야 될 줄로 사료 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12-07-09 05:47

자동차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의 의사분들도 못사는 분(병원이 망해서 지방으로 가심)과 잘 사는 분으로  양극화 되고 있습니다.
사회란 어차피 경쟁이 있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의사분들도 부익부 빈익빈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포괄수가제 때문에 비롯된 것만은 아닐듯 싶습니다.
만약 포괄수가제 때문이라면 관련종사자들이 모두 같이 못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사실 이런 현상이 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처에 번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딱히 의사분들만 그런 것은 아닌데 의사분들만 특히 욕을 먹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지요.
요즘 변호사들도 이런 일이 많습니다.
변호사들이 시위한다면 욕을 많이 맞겠지요.
군인, 판, 검사, 선생님 들이야 고정 월급이 있어서 최저 생계가 유지되지만.
의사, 변호사는 자영업이라서 특수한 직업임에도 최저생계유지가 보장되어 있지는 않지요.
그런 관점에서 사회에서 좀더 너그럽게 의사분들을 이해를 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개개인의 사정을 들춰보면 그에 따른 사연들이 또다시 많겠습니다만...
제가 얘기한 것은 의사 개개인의 사정을 거론한 것이 아니라
평균집단으로서의 의사를 염두에 두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