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거 캠프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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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말 작성일12-07-09 13:48 조회3,8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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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반역 종북 세력은 다가오는 종말을 예감해서인지 더 악랄해지고 있다. 이들의 치명적 약점은 거짓이다. 진보, 민주, 개혁세력으로 위장한 이들의 가면을 벗기는 폭로전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종북 진압 전략이다. 종북의 正體를 국민들이 알게 되면 여론이 바뀌고, 여론이 바뀌면 좌파 정치세력도 종북과 반북으로 분열될 것이다. 종북이든 김정은이든 먼저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는 끝장난다. 잘 하면 12월 大選을 통하여 그렇게 만들 수 있다.
문제는 대선 주자 중에 진정한 보수, 우익을 대표하는 후보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사상과 이념에서의 동의와, 보수와 우익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를 꼽아 온 게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 씨가 김종인 씨와 홍사덕 씨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택한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다.
김종인 씨는 경제비리(非理)를 저질러 징역을 살고 나온 자다. 그런 자가 경제正義를 부르짖는다는 게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고, 홍사덕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역시 최근 “당 행사 때 55살 이상 중진들은 박근혜 의원에게서 5.5m 밖으로 벗어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의 발언은 젊은 세대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위한 발언이라고 고집을 부려 봐도 이것은 분명 노인폄하 발언으로 오해의소지가 있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지난 6월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2.1%로 나온 박근혜 의원의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나눠 보면, 20대 이하에선 23.8%, 30대에선 28.7%에 그친다. 40대에서도 39.8%로 평균보다 낮았다. 50대 지지율은 45.1%였고,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72.1%나 됐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노인을 멀리 하기보다 노인들의 투철한 국가관과 역사의 산 증인들로 존중하고 우대 하는 것이 마땅하다. 더욱이 홍사덕 자신의 나이도 70세이고 김종인 역시 72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적반하장인 셈이다.
경제비리의 범법자가 경제 정의를 부르짖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노인들을 배신하고 폄하하는, 박 캠프의 공동선거 대책 위원장은 박근혜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실망이 되고 있다. 권력형 부패는 체제와 국가를 위협하는 일종의 안보문제이다. 국가지도층의 부패를 척결해야 일류(一流)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 김종인과 홍사덕의 중용(重用)으로 박근혜 씨는 가장 중요한 시대 정신을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2012.7.9.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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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샊갈도 붉은 야당을 침범하고 대북정책도 6.15 야당영역을 침범하고 복지문제도 야당영역을 침범하고...
유권자들이 분별없는 식물인간이 아닌다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