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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없는 신생에너지(태양, 바람, 물, 자기장과 인력) 개발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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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해의꿈 작성일12-07-06 15:48 조회4,19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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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없는 신생에너지(태양, 바람, , 자기장과 인력) 개발에 대한 소고

 

 

재단법인 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경제학농경영학 박사 李 秉 華

(2012. 7. 6.)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제레미 리프킨의 차이

3의 물결의 저자 앨빈 토플러는 에너지에 관하여, 1의 물결은 고체 연료인 나무와 석탄, 2의 물결은 액체인 석유, 3의 물결은 기체인 가스인데, 이것은 무공해로 오염된 지구를 살릴 것이라고 했고, 부엌혁명을 위시한 인간의 삶에 새로운 영역을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관하여 제레미 리프킨 박사는 최근 자신의 저서 3의 산업혁명을 통하여 1차 산업 혁명은 석탄을 사용하는 증기기관차와 인쇄술의 결합이고, 2차 산업혁명은 석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등 내연기관과 전기기술의 결합이고, 3차 산업혁명은 신생에너지와 인터넷 기술의 결합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서 두 사람의 미래학자가 지적한 나무, 석탄, 석유, 가스 등은 임자가 있고 수량이 유한하며 또한 돈으로 거래되는 물건이지만, 현재 일부 개발되고 있고 앞으로 개발될 신생에너지인 태양, , 자기장과 인력 및 중력은 임자가 없고 무한한 에너지이다.

멀지 않은 어느 시기에 승용차 지붕 위의 자그마한 태양열 집열판으로 자동차는 무한정 달릴 것이고, 비행기 역시 날개겸용 태양열 집열판으로 무한정 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중력과 무중력의 되풀이 현상으로 무한한 에너지가 창출되는 제4의 에너지혁명은 지구촌을 충격으로 몰아넣는 발명품이 될 것이고, 인류 문명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이것은 동물과 인간의 이종(異種)간의 장기교환보다 더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다.

다시 말해 새로운 에너지 체제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의 결합이 바로 제3의 경제혁명 탄생이고, 이러한 임자 없는 무한에너지가 특색 있고 임자 있는 문화경제와 결합했을 때 바로 제4의 산업혁명이고, 이것은 곧 국경없는 사이버 세계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이에 가장 근접해 있는 민족이 한민족이고 한국의 과학자이다.

필자도 관여하고 있는 제4의 에너지 혁명의 발명인 이것을 다가오는 12.19 대통령 선거 때 헌법에 의한 자유시장경제는 전략이고, 경제민주화는 전술이라고 주장하며 세분화된 경제민주화를 대선공약으로 강력히 추진하는 후보와 손을 잡을 것이다.

MB의 선거공약인 747(이미 물 건너 갔고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지만)이 아닌 단숨에 에너지 독립국가가 되고 북한을 해방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가능한한 대선 5일전쯤 참여 과학자들이 발표하려고 하고 있다. 부수적으로 암과 당뇨가 치료되는 특수 농산물(이것은 이미 짝퉁의 천국인 중국에서도 최고의 걸작품 발명특허로 인정하고 등록해 주었다) 재배, 곡물사료대신 흙을 먹어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치료되고 잘 자라는 특수 흙 사료 등도 있다.

 

신생에너지는 소규모로 가호당 집체당 세분화로 개발되어야 한다

조금 엉뚱한 얘기 같지만, 필자는 북한의 혁명주체는 군대도 아니고 민중도 아닌 가정주부들이라고 주장해왔다. 이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벤츠 같은 고급승용차를 타던 부자가 아무리 몰락해도 티코와 같은 소형자동차를 못 타는 이유와 같다. 북한의 가정주부가 가스로 취사를 하게 되면 부엌이 방안으로 옮겨지는데, 다시 나무나 석탄으로 밥을 짓는 부엌은 상상도 하기 힘들다. 고로 북한의 혁명은 가스로 밥짓는 부엌에서 올 수 있다.

신생에너지 혁명은 무지하게 큰 풍력발전기, 천지를 뒤덮는 태양열 집열판이 결코 아니다. 핸드폰의 경우 20년 전과 지금의 밧데리 크기, 그리고 반도체 처리능력을 비교해 보라. 상상을 초월한 현상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신생에너지도 우리 주변에 무진장하다. 예컨대 고층건물 사이에 부는 골목바람, 고속도로 방음벽 사이의 마찰바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냇물과 강물, 지하철 터널 속의 바람과 일년내내 안정된 온도, 심지어 하늘에서 쏟아지는 소나기도 에너지가 된다. 이 모두가 훌륭한 에너지 자원이다.

필자는 작년 7월 충북 괴산을 들러보고 우리나라 최적의 소수력 발전지역임을 간파하고, 군수와 주민 5백명 앞에서 강조했다. 이들은 필자가 강조한 내용을 한전에 문의한 결과 경제성 희박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한전은 최첨단 소수력 발전의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 앞으로 소수력, 소풍력, 소형집열판(태양광), 자기장과 인력 유도장치 등은 누구라도 스스로 조립하도록 세트로 생산공급 될 것이라서 각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논두렁 물꼬에 흐르는 물만 가지고도 전기를 얻는다

이웃나라 일본은 동북지역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파괴로 소규모 신생에너지에 매진하고 있고, 몇 가지 괄목할 만한 제품이 등장했다.

이들의 원천적 아이디어는 러시아 캄챠카 반도 북쪽의 코략(高麗岳)부족들이 얼음조각으로 돋보기를 만들어 불을 만드는 방법에서 기인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들은 역진동 역현상에서 에너지가 나온다고 주장한다.

도야마 구로베의 태엽공장은 어느 농가의 주문을 받아 윗논에서 아랫논으로 흐르는 길이 1m의 물꼬에 U형 도랑을 파고 나선형 물꼬를 만들어 주었다. 낮에는 태엽에 동력을 축적시키고 밤에만 쓰는 것으로 만들어서 발생한 전기로 약30w LED램프와 새와 멧돼지 방지 전기철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활용성과 경제성이 높이 평가되어 정부가 만들어 주려고 하고 있다.

독자들은 젊은 시절 자전거로 통학할 때 자전거 발전기를 기억할 것이다. 요즘은 발광 후레쉬로 대체되었지만, 최근에는 그 당시보다 15배가 효율적인 것도 개발되었다. 이것의 상당부분은 LED램프의 효과도 있다.

자기장과 중력에 의한 에너지는 아직 비공개 사항이므로 향후 밝히기로 하고, 분명한 것은 제4의 에너지 혁명이 한국인들 손에서 창조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병화박사님!!!
그거 개발하셔도, 절대로 한국사람들에게는,
말씀하시지 마세요
그거꺼정 훔쳐갈까 두렵네요.
어허허허.....
괴산에 있는 심심도사가
하릴없는 걱정 해 올립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좋은글 잘 보았읍니다. 그리고 심심도사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읍니다. 제가 아는분이 모회사에 부자재 낭비가 심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당부분 생산량을 증가시키면서 원가절감을 해 주었더니 여기에 대한 예우를 하기는커녕 다른사람에게 공적을 올렸읍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항상 평범하고 작은것으로부터 큰 것을 내다보는 그 혜안(慧眼)에,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된 이병화 박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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