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병의 추억과 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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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7-05 19:59 조회4,0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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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병은,
우리 소대에서 제일 무서운 인간이었다
내가 이등병 달고 소대 배치 받았을 때 바로 나의 선임 일병이었다
나는 그에게 마구잡이 구타를 당한적도 있었다
그런그가 제대할 무렵 술에 취하여 걱정을 하고 있었다
모두들 학수고대하는 제대를 그는 달가워 하지 않았다
예전에 나를 구타한것에 대한 사과 무드가 조성되면서 이런 고백을 했다
자기는 중졸인데, 억지로 군대를 왔다
부산서 고무신 공장에서 일을 했는데, 인간 취급을 못받고 살았다
군대와서 일병 상병 달고 부터는 군대가 너무 좋다는것이다
하급자들이 자기를 무서워하며, 라면,술,담배를 사주는데
처음으로 사람 대접을 받아보았다는것이다
그래서 그는 군대가 좋고, 제대하면 뭘할지 걱정이 태산이라는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눈 시울이 뜨거워졌다.
그에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저절로 지워지고 있었다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와져요"
그가 종종 흥얼거리든 노래다. 제목도 노래가사도 모르지만,
지금도 비기오면 그의 흥얼거림이 떠오른다
나는 지금 그를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는데,
노수희를 보면서 그 오상병이 떠올랐다
바닦을 기든 노수희가 얼결에 민주화 투사가 되고, 무슨 위원장이 되고
얼마나 황홀했을까?
북한에서는 특사이상의 접대를 받고, 모든 메스컴이 그에게 집중되고
노수희 인생에 이런 날이 있을수가 있었을까?
청계천 노점상인으로 살았다면...............
25시의 안소니퀸이 떠오른다
악마에게 이용당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아닌가
빨갱이들은 인간의 모든 정서를 철저하게 이용하는 000들이다
우리 소대에서 제일 무서운 인간이었다
내가 이등병 달고 소대 배치 받았을 때 바로 나의 선임 일병이었다
나는 그에게 마구잡이 구타를 당한적도 있었다
그런그가 제대할 무렵 술에 취하여 걱정을 하고 있었다
모두들 학수고대하는 제대를 그는 달가워 하지 않았다
예전에 나를 구타한것에 대한 사과 무드가 조성되면서 이런 고백을 했다
자기는 중졸인데, 억지로 군대를 왔다
부산서 고무신 공장에서 일을 했는데, 인간 취급을 못받고 살았다
군대와서 일병 상병 달고 부터는 군대가 너무 좋다는것이다
하급자들이 자기를 무서워하며, 라면,술,담배를 사주는데
처음으로 사람 대접을 받아보았다는것이다
그래서 그는 군대가 좋고, 제대하면 뭘할지 걱정이 태산이라는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눈 시울이 뜨거워졌다.
그에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저절로 지워지고 있었다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와져요"
그가 종종 흥얼거리든 노래다. 제목도 노래가사도 모르지만,
지금도 비기오면 그의 흥얼거림이 떠오른다
나는 지금 그를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는데,
노수희를 보면서 그 오상병이 떠올랐다
바닦을 기든 노수희가 얼결에 민주화 투사가 되고, 무슨 위원장이 되고
얼마나 황홀했을까?
북한에서는 특사이상의 접대를 받고, 모든 메스컴이 그에게 집중되고
노수희 인생에 이런 날이 있을수가 있었을까?
청계천 노점상인으로 살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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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은 인간의 모든 정서를 철저하게 이용하는 000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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