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 피터 박사님의 글 "4가지 기적"에 추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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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비4해 작성일12-06-25 03:23 조회3,8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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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터 박사님의 "6,25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은 '4가지 기적'"에서
역사적 사실에 추가 하고픈 몇 글자를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고, 운이 참 좋는 나라라고 한번씩 생각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남해안을 지켜내지 못했더라도
과연 급조힌 오합지졸의 군대와 의병과 명의 원조 만으로 조선이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만약, 그 때 일본 수군이 남해 서해 해안으로 해상수송을 원활히 할 수 있었더라면,
동양의 역사가 바뀔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산해전 대첩"은 월등히 부족한 해군력으로 승전해서 세계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고
세계 4대 해전에 포함된다.
만약,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일본에 복속이 되었더라면,
과연 그로부터 350년이 지난 1945년에 해방이 될 수 있었을까?
35년 간의 복속은 가능해도 350년 간의 복속이라면 역사는 달라젔을 것이다
1950년6월25일 북괴 인민군은 38선의 육상 남침 뿐만 아니라 동시에 동해안으로도 상륙을 하였다
(오진우 북괴군 총사령관이 그 때 강원도 옥계와 삼척 상륙군의 사령관이었다)
그때 약 600명의 특수군을 태운 무장 수송함 한 척이 남하하던 중,
6월25일 저녁 8시경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PC-701 백두산함(국내 단 한 척의 무장 함)이 약 4시간의 추격 끝에 6월26일 00시30분 부터
교전을 시작하여 01시30분 경 마침내 격침시켜, 그 600 여명의 특수군도 수장시켰다
그것이 바로 "대한해협 해전"의 승전이다.(아군 전사 2명 부상 4명)
만약 그 특수군이 6월26일 부산에 상륙하여 곳곳의 도로와 항만을 파괴/봉쇄하는 게릴라 전을 벌렸었더라면
UN군은 (7월1일? 부터의) 부산항에 병력과 병참물자(유류 포함)를 양륙도 못 해보거나 시기를 놓처,
대구-부산-마산 만 남은 낙동강 전선 마저 형성치 못 해보고, 대한민국은 점령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6,25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은 4가지 기적"에 "대한해협 해전의 승전"도 넣어
"5가지 기적"으로 수정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양측 전함의 비교
백두산함 : 약 400 톤급 3'(76mm)함포 1문 + cal50(12.5mm)기관총 1문
북괴 함정 : 약 1000 톤급 85mm함포 1문 + 30mm 기관포 2문
1974년에 구축함 항해사를 역임했음에도 최근 5년 전에야
"대한대협 해전의 승전" 존재를 알았으니, 우린 조국의 근대사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
조국수호의 역전의 용사님들, 호국영령께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
"바다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해군은 나라의 방패!" 필~승!
좌측 구옥회 해군작전사령관과 우측 그 당시의 최영섭 갑판사관께서 참전 승조원들과 가족들을 소개하시는 모습
역사적 사실에 추가 하고픈 몇 글자를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고, 운이 참 좋는 나라라고 한번씩 생각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남해안을 지켜내지 못했더라도
과연 급조힌 오합지졸의 군대와 의병과 명의 원조 만으로 조선이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만약, 그 때 일본 수군이 남해 서해 해안으로 해상수송을 원활히 할 수 있었더라면,
동양의 역사가 바뀔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산해전 대첩"은 월등히 부족한 해군력으로 승전해서 세계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고
세계 4대 해전에 포함된다.
만약,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일본에 복속이 되었더라면,
과연 그로부터 350년이 지난 1945년에 해방이 될 수 있었을까?
35년 간의 복속은 가능해도 350년 간의 복속이라면 역사는 달라젔을 것이다
1950년6월25일 북괴 인민군은 38선의 육상 남침 뿐만 아니라 동시에 동해안으로도 상륙을 하였다
(오진우 북괴군 총사령관이 그 때 강원도 옥계와 삼척 상륙군의 사령관이었다)
그때 약 600명의 특수군을 태운 무장 수송함 한 척이 남하하던 중,
6월25일 저녁 8시경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PC-701 백두산함(국내 단 한 척의 무장 함)이 약 4시간의 추격 끝에 6월26일 00시30분 부터
교전을 시작하여 01시30분 경 마침내 격침시켜, 그 600 여명의 특수군도 수장시켰다
그것이 바로 "대한해협 해전"의 승전이다.(아군 전사 2명 부상 4명)
만약 그 특수군이 6월26일 부산에 상륙하여 곳곳의 도로와 항만을 파괴/봉쇄하는 게릴라 전을 벌렸었더라면
UN군은 (7월1일? 부터의) 부산항에 병력과 병참물자(유류 포함)를 양륙도 못 해보거나 시기를 놓처,
대구-부산-마산 만 남은 낙동강 전선 마저 형성치 못 해보고, 대한민국은 점령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6,25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은 4가지 기적"에 "대한해협 해전의 승전"도 넣어
"5가지 기적"으로 수정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양측 전함의 비교
백두산함 : 약 400 톤급 3'(76mm)함포 1문 + cal50(12.5mm)기관총 1문
북괴 함정 : 약 1000 톤급 85mm함포 1문 + 30mm 기관포 2문
1974년에 구축함 항해사를 역임했음에도 최근 5년 전에야
"대한대협 해전의 승전" 존재를 알았으니, 우린 조국의 근대사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
조국수호의 역전의 용사님들, 호국영령께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
"바다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해군은 나라의 방패!" 필~승!
좌측 구옥회 해군작전사령관과 우측 그 당시의 최영섭 갑판사관께서 참전 승조원들과 가족들을 소개하시는 모습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이런 멋진 6.25 대한해협 전투가 있었군요!
그때의 한심한 실정에서 정말 놀라운 승전소식입니다.
육군을 개편하고 휴가보내고 술파티에 쑥밭으로만들었던 국방부 빨갱이들이 어떻게 해군엔 손을 못썼는지..
정말 기적입니다!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널리 알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