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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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말 작성일12-06-22 22:28 조회4,89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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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제2연평해전은2002년 6월 29일 우리해군 참수리 고속정 357호를 향해 북한군 등산 곶 684호의 지근거리 기습 함포공격으로 시작된 전투다. 함포와 기관포를 주고받는 치열한 격전 후 대한민국의 피해는 6명이 전사, 18명이 부상하고 참수리 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하였다. 한편 북한의 피해는 약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SO-1급 초계정 등산 곶 684호가 반파된 채로 퇴각하였다.
미국은 전사자가 발생하면 통수권자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사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미군들의 유해가 “도버” 공군기지로 도착 하던 날 대통령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도버 공군기지로 달려갔다. 그리고 전사자들의 운구를 부동자세로 끝까지 지켜봤다. 통수권자가 전사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모습을 확실하게 실천하므로써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에게 선명하게 각인시킨 것이다.
10년 전 제2연평해전이 발생한 2002년 6월 29일은 FIFA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3,4위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과 터키 축구 대표 팀이 대결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6월 30일은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제2연평해전으로 북한군의 공격을 받아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하는 등, 전운이 감도는 상환에서 우리 김대중 전 대통령은 FIFA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위해 일본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으로 날아갔다.
더더욱 통탄하는 것은 2002년 7월 1일 제2연평해전 참수리 호 전사자 6명의 영결식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국방장관 까지 참석 하지 않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 자국 영해에서 전투가 벌어져 적군의 공격으로 20여명이 사상자가 발생하고 해군 고속함정이 침몰 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항에서 축구 구경을 하기위해 전용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간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반역행위이다.
참고: 1>제2연평해전발생 2년 후인 2004년에 바로서 대한민국 해군은 연평해전을 계기로 1997년 한미연합사에서 제정된 교전규칙의 소극적 대응에서 적극적 응전 개념으로 수정함.
2>북한은 연평해전에서 살아남은 병사에게 영웅칭호를 붙히고 최고의 예우를 하였다고 한다.
발췌 : google, daum, wikipedia. / 색인 : 필자. / 2012.6.22. 오석문.
댓글목록
黎明김형수님의 댓글
黎明김형수 작성일(剖棺斬屍)부관참시 라도해야지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탈북자의 얘기데로 김일성이 붙여준 "남조선해방 일꾼총책"(남조선 간첩두목)이란 말이 맞는것 아닌가요???????????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빨리 동작동에서 파내다 버러.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6월 22일 지박사 공판에서 김유송씨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북한에서는 1948년부터 김일성이가 간첩으로 키운게 김대중이다." 라고 알려져 있다고.
당연히 남한내에 있는 김일성이 간첩두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