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맛을 뿌리치고 책임감을 고무하는 새누리당에 박수와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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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광한살 작성일12-06-20 17:37 조회3,8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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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도 천원짜리보다 만원짜리가 좋단다.
그 입에 착착 감기는 돈맛을 눈물을 머금고 뿌리치자니
그 얼마나 미련이 남는가.
차라리 야당과 함께 여론의 매나 좀 맞으며 며칠 버티다
개원하면 그만인데 말이다.
개원안할것도 아니고 때가되면 당연히 열수 밖에 없는 국회인데...
그러나
참 잘했다. 박수에 갈채를 더한다.
책임감을 보여주겠다는
작은 제스추어가 결국에는 스스로를 단련하는 커다란 모티브가 되고
국민의 마음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
책임을 지는 정당
책임을 완수하는 정부로
국민앞에 반듯이 서길 바란다.
이제의 작은 출발이
환심을 사기위한 한컷의 스틸사진이 아니라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영원한 동영상을 만들길 바라며
박차를 가한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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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 '세비반납' 비난, 개의치 않아" (종합)
이한구 "우린 우리 갈 길 가면 돼… 적극 참여해 감사"
(서울=뉴스1) 장용석 권은영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자당 의원들의 6월분 세비(歲費) 반납 결의에 대한 '정치적 쇼' 등 민주통합당의 비판에 대해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우린 국회가 열려 있지 못하기 때문에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6월치 세비를 반납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비판에) 전혀 개의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이런 노력이 하나하나 쌓여 국민의 신뢰가 확고해지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민주당은 계속 '정치적 쇼'라고 하고, 자기들은 국회를 열지 않아도 세비를 반납하지 않는 게 아주 당연한 것처럼 '유(有)노동 유임금'을 말하며 우릴 흠집 내려고 한다"면서 "그래도 우린 우리가 갈 길을 가면 된다. 민생정책에 대한 노력을 계속 열심히 해달라"고 소속 의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그는 "많은 의원들이 (세비 반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150명의 당 소속 의원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현재 144명이 세비 반납 의사를 밝히는 '세비 공제 동의서'를 작성했다.
이와 관련,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통합당은 우리의 세비 반납에 대해 '생이빨 뽑혔다', '생돈 뜯겼다'는 등의 저급한 언사를 쓰고 있는데 '민주당은 해낼 수 없는 일은 새누리당이 해냈다'는 다급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런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3류 정치를 국민은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 또한 현안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자, 민주당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을 더 이상 폄하하지 말고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선 세비 반납 결의의 배경이 된 '국회 쇄신 방안' 중 '무(無)노동 무임금' 원칙 실천과 관련해, "표현을 '무(無)개원 무세비'나 '개원 촉구를 위한 세비 반납'으로 고쳐 쓰자"는 의견이 개진됐다고 홍 대변인이 전했다.
또 반납된 세비의 사용처에서 대해선 "각 의원들의 지역구 사정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배분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ys4174@news1.kr, key@news1.kr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맛이 간 놈들!!!
당연히 국히가 열리지 않으면,
세비는 반납해야 한다고 본다.
국회에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고수하라!!!!
마광한살님의 댓글
마광한살 작성일
심심도사님 감사합니다.
그 귀한 한 표를 저에게 주시니
천하를 얻은 것 같고, 미가엘 천사장을 뵙는것처럼
기쁨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