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53/ 북한동포를 진정으로 사랑한 다섯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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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2-06-21 11:41 조회4,11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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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 /53/ 북한동포를 진정으로 사랑한 다섯 사람
1953년 9월 21일에
미그기를 몰고 귀순한 북한 공군 노금석 상위,
1983년 2월 25일에
역시 미그기를 몰고 귀순한 북한 공군 이웅평 상위,
* 2002.5.14. 간 기능 저하로 사망.
1987년 1월 15일에 가족 11명과 함께 북한을 탈출하여 일본에 임시 기항했다가, 2월 8일에 서울로 온 불굴의 자유투사<醫師> 김만철,
1987년 11월 29일에 KAL858기를 폭파했고, 1988년 1월 15일에 그 죄상이 안기부에 의해 밝혀진 김현희,
1997년 2월 12일에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 그 해 4월 20일에 서울로 오신 황장엽 의사(義士).
이상 다섯 분은
겉보기로는
김일성과 김정일이를 배반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자유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 란 진실을 깨우쳐 줄 역사적 사명을 지닌, 고마운 존재라고 보아야 옳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왜 이렇게 보았어야 하는가?
이들 5명의 북한<사상> 탈출<전향>은
김일성 김정일에게
“제발 정신 차리고 올바른 민주주의 정치를 하소!”
라는 간절한 충고인 셈이었기 때문이다.
일부러,
몰래,
훈장을 주어야 옳을 정도로
― 진지한 인간사랑(자유옹호)을 실현한 ― 모범교육이었기 때문이다.
120621
전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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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나두어르신!!!
옳긴 한데....
장엽씨는 뺍시다????
혹???
장엽씨가 동향(같은 고향)사람이 아니시라면......
장엽이가 말년에,
뒈지기 얼마전에
무슨 주둥이를 나불거렸는 지 혹????
모르시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