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수준에서 김정일을 보면
방북 정치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김용옥과 박근혜를 들수가 있다

둘다 명분은 있다
우리는 한민족이니 통일을 하여 잘살아야 한다
거족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인 원한은 접어두고,
현실적인 대화 상대로 김정일을 상대하자.
그러므로,
뒤에서 김정일을 비난하는것은 전략적으로 삼가해야한다

한 인간이나, 국가의 결정 뒤에는 명분과 실제의 괴리가 종종 드러난다
김용옥의 방북 동기는 크게 궁금한게 없는데
박근혜의 실제적인 방북 동기는 명분만으로 이해가 잘 되지를 않는다
김용옥이 북한서 무슨짓을 하다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박근혜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미루어 짐작하는느것은,
방북후 남한 내에서의 북한관련 언행들을 보고 추론하는게 고작이다

상식적인 사회에서는 말도 안되는 추론들이 난무하는것은
김정일 정권의 눈 높이에서 김정일을 보기 때문이다
통일을 위해서는 모든게 도구다.
적화통일을 위해서는 안되는게 없다. 
사람으로 차마 할수없는게 없는 집단이다. 
단도직으로로 김가집단은 시궁창이다

그러므로,
박근혜 몸에서 땀 냄새가 조금만 나도
시궁창에서 베어나온 냄새로 오인할수가 있다.
파렴치한 제비에게 발목잡힌 처녀로 오인되는 경우를 대비한
해결책을 제시해야만 한다.
이부분만 해결되면 나는 전폭적인 박근혜지지자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