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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저돌적 내정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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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6-13 10:27 조회17,153회 댓글4건

본문

저돌적 성격의 북한이 드디어 요령없이 내정간섭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북한과의 교류를 통한 평화통일 지향주의자인 박근혜가
이석기 김재연에 대한 국가관 검증을 해보자라고 제의한 데는
지난 총선때처럼 단지 보수이념표를 조금 더 얻어 보려는 뜻이었을 뿐
북과의 약속을 어기고 반북대결자세를 취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만 북한이 저들 특유의 저돌적 오버센스로 일을 그르치게
만들지 않았나 한다.

그러니까 저들이 목표로 하는 바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는 뜻이다.

실은 박근혜가 이석기 김재연에 대한 국가관 검증을 얘기할 때 눈을 잠시
감아줬어야 했는 데 불학무식 화적떼와 같은 김일성 뚱뗑이들이
그걸 하지 못했던 거다....

댓글목록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수정문)
팩트는 없이 상상과 음해만 보임.
그런 식으로 제멋대로 상상해보자면 전두환도 간첩?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자민통일님,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쓴 분들을 향해 반론은 하시되 인격은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곳이 살벌해 지고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모든 분들께도 같은 부탁을 드립니다.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지만원박사님, 잘 알겠습니다.

많이 참고 최대한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발언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득해도 상대방이 모두 무시하고 감정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저도 모르게 따라서 격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우리 모두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줘야 하는 것처럼, 대선 후보 특히 우익의 가장 선두에 선 아군의 최유력 후보에게도 정책이나 이념은 얼마든지 공격하되 인신공격 음해같은 짓은 지양하고 그의 인격을 존중해줘야 하며 그것은 단지 박근혜 개인의 인격존중의 차원을 넘어서 우리 국가가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차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친 표현은 사과드립니다.
우리 모두 그 누구에게든 지나친 상상과 과장으로 빚어진 악질적 음해는 하지 맙시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빨갱이란 말 대신 종북이란 말로 위장포장되는 것을 고착시키기 위한 간계에 불과할 뿐.
이명박 대통령이 종북이란 말을 쓰지 않고 빨갱이란 말을 썼어야만 당하지 않았을 것인데.
아무튼 저들이 그나마 좋아하는 단어가 종북(빨갱이 보단)이란 단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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