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26/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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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2-06-09 10:26 조회3,7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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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26/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6월 8일자 조선일보 A5면에 이런 제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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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이 본 대선주자
박근혜, 소통 잘 안돼 답답한 박정희 딸…
문재인, 자기 콘텐츠 부족한 노무현 친구…
안철수, 의중을 알 수 없는 모호한 사람 ---
배성규 기자가 정리해 쓴 이 기사 제목의 단어 구성이 어쩌면 그다지도 골고루 다 내 견해와 일치하는지!
미안하지만
우리 국민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은
위 세 사람들을 불안한(애매한) 지도자로밖에 달리 더 좋게 보아줄 수 없다고 믿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이 세 사람한테는
미안하지 않지만
이들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한테는
대단히 미안하다.
120609흙1009 / 앞뜰의까치들과뒷동산뻐꾸기들의합창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누군가가 이렇게도 잘 내 마음을 대변꺼정 해 주셨으니....
나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배성규 기자님은 내마음속을 들여다 봤누????
어쩜 그리도 기가막히게 잘 찝어냈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