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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모르실거야. 아무리 바빠도 끝까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은혜를 갚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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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의분노 작성일12-06-05 16:11 조회3,2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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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BC-TV PD 이정웅 씨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 입니다.

끝까지 한번 읽어 주세요


후기:끝까지 읽어 보니 몰랐던일이 너무 많았고,,,


부끄러운 마음, 헤아릴수 없네요.



대통령님의 국사에 분주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30년 전인 1980년에 지금은 없어진 TBC-TV에서 6. 25 30주년 특집으로 참전국들을 취재하여 60분짜리 프로그램을 3회 연속으로 방송 했던 은퇴한 PD입니다.

그때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때는 박 정희 대통령의 유신 시절이었는데도 우리나라는 6. 25에 대해서 까맣게 있고 있는데 미국, 카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내가 취재한 참전국들은 6. 25가 마치 자기 나라의 전쟁이었던 것처럼

자료들을 전쟁 박물관에 소중히 보관 전시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의 치열했던 전투와 전우들의 장렬한 죽음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엄숙하게 추모하며 기리고 있었습니다.

만나본 참전 용사들은 물론 그 가족들도 그들의 남편과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다는 것을 최고의 영광인양 자랑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참전부대와 참전용사들이 살고 있는 지방으로 취재차

이동할 때마다 그 지역의 신문과 방송이 우리를 역으로 취재해갔습니다.

그날 밤 방송 뉴스와 이튿날 신문에서 우리는 취재당한 우리 취재팀 모습을 봤습니다.

“30년 만에 한국이 우리를 찾아왔다!”라는 커다란 제목이 붙은 지역 톱 뉴스를......

그때 저는 느꼈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를 때까지 한국은 이 나라들로부터 원조만 받고

거래만 해왔지 단 한번 도 이들 참전국들에게 우리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정식으로 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가는 곳 마다 환대를 받으며 취재하면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6.25 60년이 되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건의 드립니다.

이번 6. 25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16개국(지원국까지 합하면 22개국?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의 대사관 영사관이 주축이 되어 전체 한국의

기업들과 상사의 주재원, 교민과 유학생 관광객들까지 한데 모아 몇몇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그리고 당시의 참전 부대장들을 초빙하여 함께 그 나라의  국군묘지나 한국 참전 기념비를 참배하며 우리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며 싸워준 그 은혜에 엄숙히 감사를 표하고, 밤에는 성대한 파티를 열어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겁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당신들 덕분에 한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을 소개하고 푸짐한 선물을 안겨드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이 행사를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계속하면은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제 생각에는 불쑥 서울에 한번 초대하여 성대한 환영식을 갖고 마는 것보다

(물론 금년에는 그것도 병행해야 하겠지만) 한국에 대한 감동이 훨씬 더 잔잔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널리 퍼져나가 전 세계에서 한국을 편들고 응원하는 한국 팬들과 한국 문화와 한국 상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60년 전의 은혜를 잊지 않고 매년 성대한 의식과 잔치를 22개국에서 베푸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이 감동들이 쌓여서 신뢰를 이룩하게 된다는 것은 개인이나 기업과 국가나 다 마찬가지 일 테니까요.

참전용사의 장례식에 한국 외교관이 조문하고 그 집의 애경사에 참여한다면

어떨까요?

각 나라의 외교관들이 자기 나라를 선전할 이벤트 꺼리가 없어서 혈안인데

우리는 6. 25의 혈맹이라는 너무나 좋은 소재를 가지고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허송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2002 월드컵 때 관중석 머리위로 파도처럼 춤추며 올라가던 대형 터키국기를 본 터키 국민들의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감동, UAE 원전 수주 때 대통령이 실권자 부친의 추도식에 까지 동행하여 이끌어 낸 감동을 생각해 보면 그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국내행사에 관해서 제안합니다.

수많은 6. 25 기념물들이 전국 각처에 산재해 있습니다.

부산의 UN군 묘지로부터 각종 승전비, 전적 비. 순국 전몰 비. 참전 기념비 등등......이 기념비들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잊지 말자고 세워놓고 우리는 깡그리 다 잊고 말았습니다.

이 기념물들은 본래의 건립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기념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명이죠.

이번 6. 25부터 그리고 매년 부산의 UN군 묘지에서 참전 16(또는 22) 개국의 대사와 그 가족들, UN 멤버들, 초청된 각국의 군인 대표들, 주한 미군 관계자들,  해외 참전용사들, 우리 군 원로들과 현역 장성들, 각 나라의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 외국 관광객들을 모시고 부산시 아니 대한민국이 떠들썩하고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성대하고 엄숙한 감사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밤에는 부산 영화제 못 지 않는 성대한 조명, 불꽃 위령제와 감사의 파티. 거창한 규모의 공연을 하여 한국인들이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실은 전 세계에 알리는 것 보다 우리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세계 최 고속으로 이룩했다는 조그만 경제발전에 취하여 적인지 아군인지도 구별 못하고, 우리가 받은 것이 은혜인지 침략인지도 구별 못할 정도로 우리 국민들의 정신과 도덕적 판단력 역시 세계 최 고속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으니까요.

6, 25때 5만 명이 넘는 전사자를 낸 미국에게 효순이 미순이라는 두 소녀의 훈련 중 사망사고 때문에 몇 달간의 반미 촛불 데모를 벌였을 때 얼마나 억울했으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 한국에 대해서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으면 4성 장군인 당시의 주한 미 사령관이 한국의 반미 촛불 데모에 대한 본국 의회 청문회 직후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겠습니까?

(그때 저는 KBS에 그 인터뷰를 구해서 우리 국민에게 방송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 당했습니다.)

그 후 정권이 바뀌고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또다시 국가가 위태로울 정도로 흥분해서 반미 촛불시위를 몇 개월 동안 벌리는 한국을 보면서 미국 사람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니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정말 애국심 없어지더군요.

저렇게 은혜를 모르고, 신의를 헌 신짝처럼 버리는 사람들과 한 동포이고 한 국민이기가 싫어지기까지 하더군요.

그때 이민가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용 행사를 건의합니다.

전국 각지의 6. 25 관련 기념비와 전적 비에는 기념해야할 날짜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날을 기념하지 않는 거지요.

이 기념일의 기념행사는 그 기념비가 세워져있는 지역의 지방 자치단체와 그 지역의 각 사회단체, 기업, 학교, 주민들이 주최하게 해야 합니다.

참전국의 기념비일 경우, 앞의 두 제언에서처럼 해당국 주한 외교관들과 해당 참전부대장과 의장대, 생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한국에 거주하는 그 나라 사람들을 초대하여 전몰자를 추도하며 그 나라와 그 부대, 그 용사들,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엄숙한 추도식과 감동적인 뒤풀이 행사와 공연, 파티와 선물이 이어져야 하겠지요.

이마 국내에서 벌리는 외교 이벤트가 될 것이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일부 못된 한국인들에게서 당한 절치부심의 원한을 조금쯤 녹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흔해 빠진 자매결연도 그때 한다면 양쪽을 위해 더욱 더 좋을 것 같고요.

우리 국군 전승 기념일과 전적지 행사도 성대하게 할 수 있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그 전투를 승리로 이끈 부대의 부대장 이하 고급 장교들, 의장대와 군악대를 초청하여 옛날의 전승 기념지에서 생존해 있는 역전의 용사들과 그 지역에 사는 그 부대 출신 예비역 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이 어울리는 한바탕 기념행사와 지역 잔치를 베푼다면 군부대는 군부대대로 자기 부대에 대한 긍지와 사기가 높아질 것이며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자기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선열,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이 높아질 것입니다.

전국에서 이런 행사가 매년, 꾸준히, 그리고 신나고 성대하게 베풀어진다면 6. 25가 무엇인지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우리나라 현대사 현장 학습도 시킬 수도 있겠고, 자기나라 군대를 군바리라고 부르는 못된 풍조도 조금씩 고쳐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잘 하면 그 지방의 관광 상품으로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정부와 외교관들이 제 나라를 선전할 명분 있는 이벤트 꺼리를 못 찾아 애태우는 것처럼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들도 자기 지역을 선전할 이벤트 꺼리를 부지런히 찾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흔히들 브랜드를 띄우려면 스토리를 만들어라 하고 이야기 하죠.

국가와 민족이 겪은 참담하기 짝이 없는 비극이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6. 25의 보은 기념 이벤트는 세계적으로도 지방적으로도 우리 한국을 세계와 결속시키고 국민을 단합시킬 히스토리이고 너무도 훌륭한 스토리 깜 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도 있었지요.

그리고 60주년이 되는 금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정부가 아마 이 모든 것들을 이미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천만다행으로 여기고 혼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은퇴한 늙은 PD의 조그만 애국충정으로 아시고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통령님의 건투와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 잊으랴 ........

“아버지는 그날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우리 미 24사단을 독려하고 후퇴 작전 중에 큰 전과를 올린 우리 사단에 대한 부대 표창과 미국 정부가 저에게 수여한 은성무공훈장을 제 가슴에 직접 달아주시려고 짚 차로 달려오시다가 의정부와 문산 간의 어느 도로에서 후퇴중인 한국군 트럭에 부딪쳐 현장에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계속되는 추위와 끝없이 밀려오는 중공군의 대공세에 밀려 전 전선이 계속 패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모처럼 아군이 큰 승리를 했고 그 승리의 주인공이 아들이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크리스마스 이틀 전인 1951년 12월 23일 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며칠 전 맥아더 사령관은 미국 정부에 아버님의 대장 진급을 상신해 놓았더군요.·····.

이렇게 해서 우리 부자간의 한국에서의 첫 만남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불 독’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아버지 월튼 H 워커 대장 (중장으로 전사, 사후 대장으로 추서)의 우락부락한 모습과는 달리 멋진 미 육군 정장에 네 개의 별이 반짝이는 바나나 모자를 쓴 훤칠하고 잘생긴 아들 ?

S 워커 미 육군 예비역 대장은 알링턴 미 국립묘지의 아버지 무덤에 한참이나 거수경례를 한 뒤 눈물을 글썽이며 30년 전, TBC-TV 6.25 3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팀과의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틀 뒤 나는 도쿄의 UN군총사령관 맥아더 원수에게 불려갔습니다. 사령관이 제게 말씀하

댓글목록

서석대님의 댓글

서석대 작성일

<신의 분노>님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워커장군님, 딘소장님 등 수많은 6.25참전 실화를 지금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학생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6.25참전 실화를 기록으로 남겨서(서적, 영화, 드라마 등)널리 알리는 일을 누군가 앞장서서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현재 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던지 무슨 재단에서 하고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010-5152-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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