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개신발년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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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일보타도 작성일12-06-03 10:38 조회12,906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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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탈북자 새끼들아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자꾸만 그 북한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지 말고..." |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가 국회의원인 나한테 함부로 개겨?...”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손으로 죽여 버릴 거야 ...” 술 취한 임수경(민주통합당), 식당서 대학교 후배 탈북 대학생에게 무차별 공갈 협박, “야 이 탈북자 새끼들아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자꾸만 그 북한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지 말고, ... 그러다 다친다? ~ 너 몸조심해 이 새끼야 ... 아 ~ 탈북자 새끼들 진짜 재수 없다...” |
강철군화 |
지난 6월1일, 1989년 무단 밀입북 사건의 주인공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술에 취해 탈북자 대학생 백요셉씨에게 폭언과 공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백요셉씨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대한민국에 들어온 후 북한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백요셉씨는 지난 6월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임수경 의원과 조우했다.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백요셉씨는 학교 선배이자,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 '통일의 꽃'으로 우러러보았던 임수경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고 부탁했다. 임수경은 사진촬영에 흔쾌히 응했지만, 얼마 후 보좌관들이 사진삭제를 요구했고, 이어 백요셉씨가 탈북자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안색이 변하면서 폭언을 퍼부었다. “야 ~ 너 그 하태경 하고 북한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아~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버릴꺼야. 하태경 그 개새끼, 진짜 변절자 새끼야 ..." “야 이 탈북자 새끼들아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자꾸만 그 북한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지 말고, ... 그러다 다친다? ~ 너 몸조심해 이 새끼야 ... 아 ~ 탈북자 새끼들 진짜 재수 없다...” “야~ 이 개새끼,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새끼들아 ... 너 몸 조심해 알았어???” 아래는 백요셉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 사태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6월 1일 금요일 저녁 개인적으로 친한 지인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종로구의 모 식당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 테이블 건너에 임수경씨가 2~3명의 남성들과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정치성향은 다르지만 현재 같은 학교 대 선배인데다가 어릴 적 북에 있을 때부터 ‘통일의 꽃’으로 알고 있었고 그의 광팬이었던 나는 언제부터 꼭 한번 임수경씨와 사진을 찍고 싶었다. 하여 지인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임수경씨에게 사진 찍기를 요청하여 통쾌히 승낙을 받았다. 그날, 그 순간만큼은 정말 학교 후배로서 대학교 대 선배이고, 특히 과 선배인 임수경씨를 존경하고 싶었고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임수경씨는 해맑은 표정으로 본인과 같이 다정하게 사진을 3~4컷 찍었고 나는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라는 짤막한 인사를 남기고 나의 테이블로 돌아왔다. 그런데 얼마 후 웨이터가 나를 찾으며 임수경씨가 나의 잔?을 받고 싶단다. 나는 기쁜 마음에 그의 옆에 앉아 그에게 한잔 따라 주고 있는데 웨이터가 문뜩 내 폰을 보자고 한다, (웨이터가 우리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왜냐고 물으니 잘못된 사진만 삭제하겠단다.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핸드폰의 잠금을 열어줬고 그가 어떤 사진을 지우는지 지켜봤다. 그런데 그가 임수경씨와 찍은 핸드폰속의 모든 사진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나는 “다 지우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하며 급기야 나의 폰을 뺏었지만 이미 모두 지워버린 상태였다. 나는 웨이터에게 나 본인의 동의 없이 사진을 일방적으로 삭제한데 대하여 즉각 항의했고 웨이터는 임수경씨 보좌관들의 요구였다고 한다. 나는 앞에 앉은 2명의 남성들에게 임수경씨 보좌관이 맞는지 확인하고 왜 사진 삭제를 웨이터를 통해 요구 했는지 따졌다. 그리고 임수경씨에게 선배님이 사진 삭제를 직접 말씀 하셨는가고 물어보았다. “아니? 나 그런 적 없어” 가 임수경씨의 말 이었다. 는 다시 보좌관이라 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불만을 토로했다. ‘...후배로서 학교 대선배와 한 컷 찍는 게 뭐 잘못되었냐고?, 그리고 뭣 모르는 웨이터를 고용해 그것도 “잘 못 나온 사진만 삭제한다.”라는 거짓 회유로 타인의 핸드폰 정보를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것은 엄연한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때 임수경씨가 ‘...이들을 나의 보좌관들이니 나에게 사소한 피해가 갈까봐 신경 쓴 것이라 이해하라...’고 웃으며 이야기 해주었다. 나는 ‘알겠습니다.’라고 바로 이해했고 농담으로 “이럴 때 우리 북한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 아시죠? ㅋ 바로 총살입니다. 어디 수령님 명하지 않은 것을 마음대로 합니까?” 라고 조금은 썰렁한 개그를 던졌다. 그런데 이제부터 ... 임수경씨는 갑자기 얼굴 표정이 굳어지더니 나에게 “너 누구냐???”하는 것이다. 나는 당연 나를 알아보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줄로 알았다. 우리(임수경씨와 나)는 작년 2011년 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하여 서로 다른 입장(국가보안법 폐지 대 존치)에서 논쟁을 했었다. 나는 탈북 대학생 신분으로 나갔었고 임수경씨와 논쟁을 벌였었기에 당연히 임수경씨가 나를 알아봤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선배님 우리 작년에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직접 이야기 했었잖아요. 전 탈북대학생으로 나왔었는데요?” 라고 말했다. 임수경씨의 말 : “야 ~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까불지 마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냐 알아?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 ??? ~~!!! 임수경 : “야 ~ 너 그 하태경 하고 북한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아~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버릴꺼야. 하태경 그 개새끼, 진짜 변절자 새끼야 ... ” 지인께서는 한마디도 하지 말고 참으라고 그냥 가자고 했다. 나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감히 누굴 보고 변절자라고??? 지금 누구의 말을 대신하고 있는 거야 ... !!! “저기요 선배님, 누가? 누구를? 변절했습니까?? 아~ 당신이 아버지라고 부른 그 살인마 김일성을 하태경 의원님이,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이 배반했다는 말씀이십니까? 참 ~ 할 말이 없습니다...” 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내말을 자르며 임수경씨는 극도로 흥분해 마구 고함을 쳤다. “야~ 이 개새끼,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새끼들아 ... 너 몸 조심해 알았어???” 나는 할 말을 찾았지만 진짜 할 말이 없었다. 급기야 한마디 ... “네~ 선배님~! ‘누구? 대신’ 경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로 몸조심해서 살겠습니다. 이 남한 땅에서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겠습니다. 그리고 살아서 끝까지 임수경 선배님 지켜보겠습니다. 한번 끝까지 두고 봅시다.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나는 바로 입 닥쳤다. ... ... ... 임수경씨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묻고 싶다. 우리 탈북자들이 이 나라 대한민국에 와서까지도 “김일성, 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그로 하여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살아야 하는가??? 수백만 동포들이 굶어죽고, 맞아죽고, 얼어 죽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허황한 독재주의사상인 김일성주의(주체사상)을 과감히 버린 하태경 의원님을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의 말, 어느 쪽의 논리인가??? 끝까지 참았다. 대한민국 와서 내가 살인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대학교 선배라서, 아직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꾹꾹 참았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리고 탈북청년으로써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회의원인 하태경의원님도 임수경 국회의원?의 “내손으로 죽여 버리겠다.”는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 그들?의 손에 북한인권활동 하시는 하태경의원님 같은 분들도 죽고, 그런 활동 중인 탈북자들도 해외로 탈출하거나 암살당하면, 그리고 그것에 목숨 건 “내가” 죽으면 북한의 우리 형제, 우리 부모, 우리 미래는 누가 책임지고 누가 구원하랴??? ......................... 임수경씨는 위와 같은 폭언들을 연속 곱씹었다. 나는 바로 녹취했다. 임수경 선배님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 집에 와서 온 밤 소리 내어 통곡했다. 우리 탈북자들이 ‘변절자’라는 소리, ‘개새끼’라는 소리를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부터 들어야 하는 것이, 입술을 깨물며 그것을 참아야 하는 것이 너무 억울하고 비통해서 밤새 소리내여 울었다... 아 ~ 슬프다. |
조갑제 닷컴에서 전재
댓글목록
조선일보타도님의 댓글
조선일보타도 작성일
이 빨갱이년은 누가 누구에게 할 소리를 탈북자에게 하고 있나. 탈북자가 변절자라? 탈북자가 변절자라?
이 빨갱이들은 이토록 그 정신이 왜곡되어 있다. 한국 땅에 살면서 북괴를 위해 있는대로 씨부리고 사는 잡것들이 자유를 찾아 죽음을 무릎쓴 탈북자에게 입 닥치고 살아라고 말할 수 있다니. 그들을 변절자라 부를 수 있다니.
이런 반역자들이 버젓이 국회의원이 되어 보좌관을 거느리고 다니며 공갈 협박을 일삼고 있는 나라. 이게 참말로 이 나라가 독립국이기는 한 것인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수경이 얘는 하루빨리 북으로 넘어 갔으면 하는 데
이의가 있으신 분은 찬북파라고 봐도 별로 나쁠게 없겠죠???
이런 년놈들 이북으로 넘어가게 하는 법을 만드실 분을 찾습니다!!!
그럼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는 아마도 "당선 일순위"가 될겝니다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이석기와 함께 꼭 국회의원 제명해야 할 빨갱이년.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탈북자를 변절자라고? 그건 김정일새끼입장에서 보는 시각이지. 임수경이 언제 국회의원이 되었지? 대한민국 꼴 잘돌아가고 있다. 얼치기 민족주의자에 얼치기 평화주의자에 얼치기 진보주의자들이 빨갱이를 국회에 들여놓았네.
이정수님의 댓글
이정수 작성일
빨갱이가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냐는 소리를 하고
변절자가 의로운 영웅을 변절자라 말하고
어쨰 저쪽 동네 인간들은 자기 뒤 구린 건 모르나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좌파들의 착각,,,,,자신이 제정신이라고 믿는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윅글을보면 임수경이 잘못된게아니고 백요섭이자가 모순이 많은 사랍이네요 임수경씨를 북한에서 통일의꽃으로 여기다 탈북했어 현재 같은학교선배로써 같은과라면 임수경에관한 신상은 어느정도 파악이 됐을테고 거기다 백지연의 끝장에서 서로 상반된 토론을 벌였다면 완전 파악이 됐을텐데 정치성향은 다르지만 존경을하고 사진을찍고싶었다? 이건 대체 뭔말인지 거기다 사진삭제당해 화가났고 임수경의 탈북자들은 변절자란말해 억울해 밤새울었다? 일반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네요 처음부터 마주쳤을때 침이나 밷고 돌아서야할 상황이었다고봅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옳으신 분석입니다.
그 탈북자놈도 그저그런 놈으로 여겨집니다.
임가년하고 사진을 찍다니..존경한다니..오로지 기가차고 코가 맥힐 뿐입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백요섭이라는저자는 그저그런 탈북자가 아니라 사기의 고수로 봐야할것입니다 빨갱이뇬하고 같이사진찍어 다른데가서 지자신을 빛내며 사기칠려려했던 의도로 봐집니다 아니고서야 사진찍고싶어안달이나고 빨갱이뇬 사진삭제당했는게 억울해 항의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탈북자들중엔 거창한 탈북자단체란 팻말 내걸고 일부기업들과 ,종교단체, 같은탈북자들에게 사기치는 인종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자도 거기에 속한다고 봐야될것입니다 계기야 어떻게 됐던 이번기회에 지이름날리고 속으론 쾌제를 부르고 있겠네요...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그래서 그저그런 놈이라고 하지요.
이놈의 말 몇 마디에서 북한을 탈출한 이유도 희석됐고, 이놈이 대한민국에 와서 하는
짓거리들이 그저 이름 석자 내거나, 우리 사회에 흔한 사기꾼들이 하는 짓거리들에 다름
아니다라는 '그저그런' 거지요..
박달이님의 댓글
박달이 작성일애 완전히 맛이 갔구만!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속까지 빨간 미친 개뇬!
애국하는사람님의 댓글
애국하는사람 작성일
공공의 분노 란 이럴 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침묵하는(침묵과 다를 바 없는 것도 포함) 기존 매체에게 더 이상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별 쓰잘데기 없는 도찐개찐의 이슈거리(도찐개찐간의 헤게모니 싸움)만 역시 도찐개찐의 기존 매체는 쟁점으로 방송하고
보수 쪽에서 건수 잡으면 지겹게 왜곡 방송하는 기존 매체..
최소한의 언론적 균형 감각과 정의감도 없는 기존 매체..
뜻 있는 분들이..
진정한 우익 언론과 방송을 만드는 그 날이 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타도님의 댓글
조선일보타도 작성일위에 두 분. 주거니 받거니 초점을 흐리고 있군요.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초점을 흐리다니요 빨갱이뇬인줄알면서 존경한다느니 지랄염병떤걸 지적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