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추기경님, 소위 한국 천주교회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용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오래간 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용서를 신학적으로 해석할 지식은 없지만.. 인간관계 통념상

용서를 해준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누위치고 사과할때 해주는 것이 "용서" 아니예요?

제 잘 못도 모르고 끝까지 사과안하는 사람, 자신의 잘 못을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사람에게

용서란 단어를 쓰는게 아닙니다. 그런 사람을 누가 용서해줘요?

추기경님은 성경을 읽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신도 회개하지 않는 자기의 백성들을 단죄하지요. 회개하면 봐주고 하지...

신부가 신도들 막 죄사해줍니까??!! 고해성사 청하는 사람에게만 용서해주지.

예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머...자신을 못박은 로마병사들은 용서해주지요. 그것은 잘 몰라서 용서해주

는지.. 하느님의 아들을 죽인다는 목적의식이 있을때 예수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성경 좀

찾아보시면 죄의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들은 예수도 단죄하고 욕까지 했습니다. 추기경님!!

이석기! 이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것도 없는데 무슨 용서 운운합니까

추기경님 용서란 단어 제대로 알고 그런짓하셨으면 합니다.

이석기가 용서 받을 길은 자신의 빨갱이 짓을 스스로 고백하고 뉘우치고 반성할때 용서란 단어를 쓸동말

동 해봐야됩니다.

마지막으로 추기경과 종교지도자들 이석기를 용서해줄 사람들은 당신들이 아니고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이석기를 용서하고 단죄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염추기경 당신은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나머지 종파지도자들은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사람들은 언급할 필요성이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추기경님아! 보수애국국민들은 용서란 단어, 선처라는 단어 몰라서 이석기를 단죄할려고 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