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3. 12

제목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범법행위처벌 청원서의 후속조치 질의/건의

경유 : ‘광야의소리‘ 웹페이지 관리자

수신 : 청원자 송정숙 글라라(전 보건복지부장관)

발신 : 이영호 아우구스티노(천주교수원교구 안녕본당)

존경하는 송정숙 글라라 자매님 :

전략하옵고, 글라라 자매님께서는 청원인 대표자로서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사제들의 본분
일탈행위에 대하여 제1차로 2011.01.29일 3,047명, 제2차로 03.04일 2,995명, 제3차로
08.19일 2,920명의 청원 참여자의 서명을 받아서 제목의 청원서를 로마성좌교회법원 및

서울대교구교회법원에 각각 제출한바 있습니다.

이는 실로 그리스도 사랑의 교리를 실현하는 애국애족행위의 일환으로서 자매님의 봉사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르나, 가끔 본 싸이트에 방문하고 있으나 위 청원서의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을 볼 수

없어 매우 궁금하오며, 더욱이나 작금에도 제주해군기지 등 국책사업에 문제의 사제들의

업무방해행위가 계속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본 청원서에 의하면 정의구현사제단, 이 단체는 그 자체가 교회법전 300조, 312조를

위반한 교회내 불법조직이며 범법1 장상에 대한 항명(교회법전273조), 범법2 불순명선동

(교회법전 1373조) 및 범법3 중상(中慯 교회법전1390조) 등에 대한 처벌을 청원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 시간현제 까지 위 3건의 청원서에 대한 회신을 접수치 못했다면, 그

후속조치로서 독촉서한을 발송해 보면 어떨련지 건의하는 바입니다. 이 점 호의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온 누리에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

이 아우구스티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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