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국회위원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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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2-05-30 21:11 조회17,76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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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날이다. 국회의원의 임기가 새로 시작됨을 알리는 날로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날 그들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본다. '전대 국회 보다는 이번 국회가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희망을 보는 것인데 최근 불거진 야당 사태를 보면 희망보다는 걱정이 더 앞서고 있다.
지난번 총선에서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원내 제3당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그들이 보여준 행태는 정말 최악이었다. 중앙위 비례대표 경선에서 보여준 조작이나 폭력사태는 민주적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었으며 그 이후에 나타난 종북 정치인들의 정체성은 우리나라 근간을 무너뜨릴 정도로 위험했다.
그들은 북한의 김일성 세습왕조를 지지하고 있으며 독재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있다. 특히 당의 강령에 있는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는 지금까지 북한이 주장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충분히 그들의 정체성에 의심이 갈만 하다. 애국가와 태극기를 향한 국민의례 없이 선동적인 민중 운동가를 부르며 말없이 손을 들어 의사를 표현하는 등 북한식 회의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이들이 과연 우리나라 정당인지 헷갈린다.
물론 정치적 이념의 다양성과 그 표현의 자유를 제지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일류역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처해진 상황을 면밀히 따져본다면 이건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의 사상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그들이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이며 국회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다.
북한을 동조하고 대변하는 이들의 국회 입성을 반드시 막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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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낮짝도 두꺼운 좌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