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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의 놈 놈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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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05-23 08:16 조회3,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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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답답한놈들과 이상한놈들과 미친놈들이 있다. 보수정당(답답한), 좌파적진보정당(이상한), 종북적진보정당(미친)이 있다는 말이다.

민주주의나 사회주의는 실존하는 이념이며 세상 사람들은 실패와 성공을 바라보았다. 우익과 좌익도 볼 수 있는 이념이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에 있어서는 보수는 감지 할 수 있으나 진보는 현 세태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호한 이념이다. 단지 그냥 야권이며 반정부 재야세력일 뿐이다. 진보의 반대 개념은 보수가 아닌 퇴보이다. 그렇다면 퇴보에 맞는 국가는 세계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북한이라는 나라이다.

자칭 진보라는 저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정권을 바꾸지않고서는 고로 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끝장이다. 회생불능이다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진보가 아닌 보수는 국가의 발전을 저해하는 매국이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국가발전에는 관심도 없는 구태의연한 속물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의문스러워 하는 점은 어떤식으로 세상을 개혁하고 어떤식으로 국가를 경영해야만 진보적으로 잘하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민주화의 대부로 시작한 문민정부 15년과 숨겨논 이명박중도진보의 총합 20년동안 뭘 개혁했단 말인가? 예부터 민주화투사는 북한의 인권에 관해서는 또 북한의 지도자에 대해서는 묵묵부답하고 회피하는 아주 비겁하고 이상한 집단이다. 이런 인간들이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여 충성을 맹세하고 지상으로 지하로 침투하여 노동자와 학생과 가난한자들을 선동하여 사사건건 반정부를 하는데 어찌 옛 통치자들이 매를 들지 않고 국방과 경제발전을 도모 할 수 있었겠는가?

진보의 범위는 하도 넓어서 그 안에 각종 반국가단체 세력들은 다 들어가 있다. 반국가만 하면 다 투사고 다 진보다. 젊은이들아! 너희들은 촛불만 한번 들었다 놔도 맘속으로 진보주의가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맹목적진보다. 그러다 끌려가서 고초라도 받았다하면 죽는날까지 투사이며 여러 반국가단체에서 스카웃 해 갈 것이다. 그리고 훗 날 반체제인사로서 정계 진출마저 보장 받는다. 이것이 투사판 정계입문 코스다. 비록 종북주의자라할지라도 한국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보장성 투쟁이며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나날이 발전 진보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새삼스러이 진보타령을 하며 내세울 마땅한 명분이 없다보니 내어 건다는 슬로건은 이 전 야당들의 구호라서 지금은 격에도 맞지 않는 독재정부척결과 서민경제살리기이다. 복지지향주의는 여당도 같이 내 걸었기 때문에 명분이 거의 사라졌다. 그러니 독재와 파탄 난 서민경제는 진보의 손길이 아니면 결코 구원되지 않는다는 이슈로 가장 부추기기 쉬운 젊은이들을 세뇌 설득한다.

특이한 진보재야세력인 “나는 꼼수다”팀은 젊은이들의 구미에 맞게 화려한 쑈무대를 만들어 고함지르고 노래하고 춤추고 막말을 내 뱉으면서 그야말로 발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소위 한국적 진보의 독특하고 획기적인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려 애를 쓰고 있다. 천편일률적으로 진보가 주구장창 씹어먹는 반찬거리는 친일청산이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이다. 그런데 고소를 금치 못 할 것은 진보주의자들이 결코 거론하지 않는 불문율은 김대중 노무현의 실정에 대한 논의이다.

김대중은 실로 한국진보의 창시자다. 종북진보가 북조선의 지도자를 숭배하면 좌익진보는 김대중,노무현을 숭배한다. 김대중은 민주주의의 신이며 노무현은 메시아이다. 그들의 이념과 사상을 추종하지 않으면 세상을 구원하지 못한다 생각한다. 그들이 바로 진보의 구심점이다. 그러니 진보는 음양이 뚜렷한 흑백논리주의자이다. 그들이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개혁도 아니고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국가의 시작도 아니다. 단지 음지에서는 양지를 구축하고 양지에 올라서면 음지를 묻어버리는 또 하나의 독재정권이 탄생 될 뿐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진보이기도 하지만 수준 낮은 한국의 정치풍토다.

대부분의 진보주의자들은 애써 국가관을 마음에서 지우는 것 같다. 갈수록 도가 심하다. 진보들의 대부분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는 생략한다. 현충사 참배도 다른 영령들을 무시하고 김대중 위주의 참배를 하는 기막힌 짓거리를 연출한다. 오늘날 그들 중의 한사람이 젊은이들의 지지로 국가 수도의 장이 되어 시를 운영하고 있다. 그들은 애국가 대신에 북한이 만든 5.18영화 “임을 위한 교황시”의 주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아주 떳떳이. 그야말로 이상하고도 미친놈들의 집단이 아닌가?

도대체 이 나라의 진보는 고뇌하고 있는가? 나의 반대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옳은 판단이던가? 하고 말이다. 왜곡 교과서 만들기, 전교조 육성, 미군철수, 한미연합 해체, 해외파병 반대, 군복부기간 단축, 양심적병역기피, 한미FTA 반대, 해군기지건설 반대,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 복지주의, 친일청산, 고려연방제 지지.....이런 것들이 어찌 국가를 위한 방책들이라 볼 수 있겠는가? 혹시 지난날 마신 술이 아직 덜 깬 건 아닌가?

이 진보민주투사들은 북한의 남한에 대한 테러 행위와 북한인민 인권에 대해서는 어느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한구석에도 언급하는 일이 없었다. 오히려 정부에 의문부호를 달고 비아냥거리며 북주민 인권보다는 북조선 지도자의 체면을 더 중시하는 “0점 하의 새끼”들이다.  생각있는 애국시민들은 우리나라의 야당을 비롯한 진보주의자와 민주화투사(?)와 종북단체들은 같은 선상에 있다고 본다.

이들이 구사하는 진보란 단어는 마르크스에서 비롯되어 김일성이 주창한 단어가 아니던가 말이다. 민주화란 단어도 김일성이 주창한 단어이다. 그래서 그 이름도 거룩한 진보의 투사들은 누구를 위한 민주화를 하고 있으며 누구를 위하여 젊은이들을 선동하는가? 북조선을 위한 맹목적 통일인가? 기득권을 잡기 위해선가? 나라를 위해선가? 나를 위해선가?

이번 통합진보당의 괴멸적 사태를 전 국민이 지켜보았다. 그들 당권파에 대한 비난은 일반 국민뿐만이 아니라 진보당내 비당권파는 물론이고 진보인사, 열우당파, 민주당파들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었다. 통진당의 당권파는 마땅히 비난을 받아야하며 척결의 대상들이다. 하지만 그들 모두의 정체성 또한 오십보 백보가 아니던가?

내가 종북에 관계 없더라도 묵인했었고 필요에 따라서 손을 잡았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개혁을 위하여 서민을 위하여서는 반드시 정계에 진출하여 기득권을 잡아야 하기에 자아를 버렸었노라고 말 할 것이다. 사상과 이념을 떠나서 민통당사태로 여론의 물타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진보진영의 돌 던지기를 보고 있노라니 또 지난 총선 새누리당의 표심잡기 복지타령을 떠 올려보니 우익 좌익 할 것 없이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정치란 참 더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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