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이가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여 책임정치를 구현하게 하는 일이다. 지금대로 하면 잘되면 박근혜 정부가 잘 한 것으로 되고, 안되면 쌔민년이 발목을 잡아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평가 받아 쌔민년에게는 아무런 덕이 없고, 차기를 바라볼 수가 없다.

반대로 단순 과반수 의결제로 하면 잘 잘못의 평가가 분명하게 되어 지금은 여당에 끌려 가는 한이 있어도 총체적으로 결과가 잘못되어 지면 책임을 물어 정권교체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시절에도 여소야대정국에서도 정치를 해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한화갑이가 텔레비젼에 나와서 자랑스럽게 얘기하며 그 당시 자기가 소수 여당 대표임에도 정국을 잘 이끌고 같슴을 자랑하고 있다. 얼빠진 얘기다. 그당시의 야당은 한나라당이었고, 다수당이기에 뒷책임이 무서워 중요한 법안은 이의 없이 다 통과 시켜 주었던 것이다. 가령 유엔평화군 파견 같은 건에 대하여 열우당은 끝까지 반대하였어도 한나라당이 주장하여 통과 시켰다고 기억한다.

그에 비하여 지금의 야당은 빨피아의 본성을 그대로 발휘하여 마음에 안들면 모든 법안을 물고 늘어져 마비시킨다. 우리의 귀족노조가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권력을 휘둘러 박근혜정부를 무력화 시켜 왔다. 시청앞에서 장기간 캠핑을 하면서 아무 것도 못하게 하였다. 그러저러한 결과가 이번의 7.30보선의 결과를 초래 하였다.

박영선이가 머리가 있는 여자라면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이 국회 선진화 법을 손봐서 단순 과반의결을 가능하게 하고, 다수당이 다수당답게 정국을 이끌고 나가에 해야 한다.그래야 다수당이 실패를 하거나, 염증이 날때 정권 교체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 김대중식 요행을 바라서는 절대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