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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 작성일12-05-03 12:48 조회3,53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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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드러나는 박근혜 응집현상은 민중들의 동물적 생존본능의 표출에 다름 아니다.
박근혜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는
이번 선거에서도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
대중들은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평원을 가르는 들소떼의 험난한 질주도 한마리 우두머리가 선도한다.
이것은 자연의 본능이다.
사람이라고 별 다를바 없다.
어차피 인간도 유충에서 성충이라는 사이클을 타는 자연의 한 부분에 다름 아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이런 본질은 일관되게 적용되어왔다.
당연히 이런 자연의 순리를 어긋날때 역사는 피로 물들었다.
우유부단하고 암우한 지도자로 인해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잃었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그 기로에 서 있다.
역천을 꿈꾸는 패도의 무리들이 자신들의 세를 믿고 반역과 음모의 날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민중은 멀고 책사는 가까운 저들의 계산으로는 충분히 오판 할 것이다.
게다가 기득권유지를 위한 모든 자신들의 인적 네트웤은 한국사회 전부분에 걸쳐 촘촘히 얽혀있다.
박근혜는 이런 역사의 본질을 꿰뚫어야한다.
물리적 창검의 대결이 투표로 바꼈을 뿐이다.
반란자들을 여하히 제압하느냐가 바로 이번 대선에서 민중이 박근혜에게 요구하는 리더십인 것이다.
그 승패가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한반도 안녕과 번영의 이정표가 될것이다.
"대한민국이 타이타닉이 되어 세계사 한 복판에서 침몰할지라도 박근혜와 함께라면",,,,
이라는 이 화두 하나로 간다면 국민된 입장에서 큰 과오는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민중들이란 본디 엘리트들에 비해 어리석은 법이지요. 요는 민중들의 박근혜에대한 본능적 믿음이 이명박에 대한 본능적 믿음보다 더 큰 국가적 낭패를 가져올 공산이 확율적으로 크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자유월남 패망도 엘리트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좌익들의 공작에 놀아난 민중들의 작품이라 할 수 있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민중들은 트릭에 약하죠. 거짓말 되풀이 하면 믿게 되고 용서하게 됩니다. 가령 트릭에 강한 김대중엔 속아넘어가도 단순저질인 김용민에겐 표를 주지 않는 것을 보십시요. 그처럼 민중은 파워는 강하나 트릭엔 약한 법입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자연의 순리에 무지한 박근혜..
제겐 그것이 눈에 보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짧은 시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엘리트가 세상을 끌고가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큰 흐름에서 보면 엘리트들은 대중의 등에 올라타서 그 흐름을 읽고 앞서는 듯한 말을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박그네의 공헌이 커 보이지만... 오독을 하면 대세를 그르칩니다.
나도 괜찮아 보이는 무소속을 찍으려 했는데, 민주, 진보당 넘들이 너무 설쳐대고...
일반의 컨세서스가 일치되지 못한 상황에서 무소속을 찍다가 사표가 되면 우익의 설자리가 없겠다 싶어서 무조건 새누리당 후보를 찍은 겁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반 정도, 눈에 안 보이는 것이 반 정도인데,
껍질만 보는 이 세상은 나타난 것만 보고... 박그네의 공으로 치부합니다.
박그네에 뇌동을 하다가 타이타닉처럼 침몰... 나는 단호히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