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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정, 오월동주 말고 각개전투로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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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28 19:10 조회4,6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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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새누리의 소음은 공해수준

총선이 끝나고 대선을 7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여러 사람들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새누리 쪽에서의 불협화음 소리가 제일로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다. 새누리 쪽을 보자면, 이재오는 총선 이전에서 부터의 박근혜의 홀대로 시작해서 경선룰 말고, 국민경선으로 해야한다는 것에까지 불만을 가지고 있다.

김문수도 처음에는 총선에서 당선이 되면, 당을 돕겠다고 했다가 대선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역시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하고 있고, 정몽준은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며 총선 끝난 이후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당은 모두 '당선자 대회'를 하면서 대선 작전에 힘을 모으고 있는데, 박근혜는 지방으로 돌아다니기만 하며, 군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다.

더불어서 정몽준은 왜 아직도 비대위란 것이 존속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도 했다. 필자도 누차 지적한 바고 여러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기에,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 비판의 수위가 높다'는 말이 언론매체를 통해 객관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냐 안되냐, 우리 말을 들어줄거냐 말거냐로 씨름을 하고 있어봤자 글자 딱 그대로 '소모전'이고 나라만 시끄럽다.

각자의 궁극적 목적이 뭔가?

이재오 정몽준 김문수 이 세 사람이 막상 대선이 치뤄줄 때 다른 사람 당선시키라고 할 일도 없고, 자기 찍어달라고 당연히 열심히 자기 선전을 할 것인데, 어차피, 대화가 안될 것 같으면 초장에 각자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 즉, 3 사람이 생각할 때 국민경선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박근혜의 고집과 자기가 유리하려는 욕심에 그게 먹혀들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예전에 이인제처럼 경선룰에 따른 경선이 끝나고, 부당한 경선룰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대선이 아니라 당원들에 의한 대선이냐를 외치면서 당을 떠나고 어쩌고 해봤자 개인 인상만 구겨진다. 그리고, 그 구겨진 인상은 대단히 오래가는 법이다. 이 세 사람에게 권하도니, 모두 탈당을 하고 차라리 지금 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각오를 하면서 각자의 표밭을 다질 일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새누리도 시끄럽지 않고, 어차피 박근혜를 포함해서 4사람 중 한 사람이 경선룰에 의해 추대될 것이라면 3사람은 떨어지게 되고, 불만만 증폭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그럴 바에야 새누리고 박근혜고 떠나서 각개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새누리에 있다고 표가 더 들어올 것도 아니고 새누리에 없어도 이 세사람에 대한 국민 인지도는 그대로다.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은 벽과 대화하기다

세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박근혜 눈치를 보면서 그 치맛폭에 매달려야 하는가? 막말로, 대선에서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고 되면 되는 것일 바에는, 박근혜 보면서 새누리당인지 비대위 당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이치에 맞지 않게 비대위를 고집하고 있으며, 이미 적으로 간주해서 대화를 하긴 커녕 각 지역구 다진다는 빌미겸, 자기 대선 표 밭 다지러 돌아다니는 사람 기다릴 일 있는가?

이, 김, 정 이 세 사람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 가면서, 이제나 저제나 박근혜가 자기들의 말을 들어줄 것으로 있는다면 참으로 웃기는 짓이고 등신 짓을 하는 것임을 똑 바로 알라. 박근혜는 절대로 이 세 사람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이 세사람이 차라리 각자 나가서 따로 뛰는 것이 야권 표를 하나라도 더 잠식시킬 것이며, 국민들에게 선택의 폭도 넓혀줄 것이다.

안철수, 문재인, 심상정 등등이 대선출마를 한다고 했는데, 그들도 야권 단일화 문제로 속 깨나 썩겠지만, 그들 중 누가 나오더라도 -나머지 서상록이네 허경영 등은 문제될 것이 없고- 박근혜 하나만을 우파들이 바라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보통 불안한 일이 아니다. 다시금 권한다. 세 사람, 지금 부터 새누리인지 새둥지 인지를 둥지처럼 여기지 말고 훨훨 날아서 떠나라.

부디 각자 뛰어주길 바란다

지금 부터 열심히 표밭을 다지라 이 말이다. 그래야 선거판도 볼만하고, 경선룰 좋아하는 박근혜를 당원들이 추대하건 말건 신경끄고 혼자서 통반장 다 하라고 하고 나가면 끝이다. 국민들이 왜 박근혜에 대해 비판의 수위가 높겠는가. 이 세사람이 말하는 불평과 똑같은 이유때문에 불만의 수위가 높은 것이다. 이런 사람 밑에 무엇하러 있는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리듯 할 이유가 있는가.

박근혜의 독선, 독단, 오만은 개인에 그치지 않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더 이상 그런 모습 나오게 해서도 안되고 더 이상 볼 이유도 없음은 당연하다.

부디 새누리를 떠나길 바란다.
부디 각개전투로 나아가고, 어색하고 잡음 많은 오월동주는 집어치워라!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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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환생님의 댓글

김환생 작성일

개인을 비난하는 일은 아니됩니다. 실명이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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